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윷놀이하고 제기 차며 흥겨운 대보름맞이 즐겨
영통2동,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 잔치 한마당 열려
2018-02-23 11:25:23최종 업데이트 : 2018-02-23 11:24:02 작성자 : 시민기자   윤갑섭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 잔치 한마당 행사가 22일 10시부터 영통2동 주민센터 지하주차장에서 열렸다.
대보름맞이 민속놀이 잔치에는 영통구청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동단체원, 지역주민 등이 대거 참석해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의 민속놀이를 즐기며 화합의 장을 펼쳤다.
주민자치위원장 인사

주민자치위원장 인사

대보름  맞이 음식을 즐기다

대보름 맞이 음식을 즐기다

윷놀이에 열중하다

윷놀이에 열중하다

윷놀이 결승전인가보네요

윷놀이 결승전인가 보네요

분동 후 처음으로 열린 정월대보름맞이 잔치에는 영통2동 지역주민들은 물론이고 영통1동, 영통3동, 태장동 등의 경로당 노인들까지 참석해 잔치마당이 넓어졌다.
해마다 정월 대보름 맞이 떡국 잔치에는 영통2동 이웃동네 노인들도 참석해 함께 즐겼지만 이날 잔치는 더 많은 이웃들이 참여해 예상 인원보다 참석자 수가 훨씬 많았다.

동 새마을 부녀회는 참석예상 인원의 두배는 됨직한 음식을 넉넉하게 준비했음에도 떡국떡이 부족해 급하게 떡국떡을 구입하며 참석자들이 불편없이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참석자들이 따뜻하게 즐길 수 있도록 따뜻한 한방차를 준비했으며 제육볶음, 어묵탕, 사골떡국, 야채전, 떡볶이, 바람떡, 과일 등의 음식을 즐기며 아파트별 주민대표 윷놀이 대회를 시작했다.

윷놀이를 즐기는 참석자들은 "윷이야, 걸이야"를 외치며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지만 한바탕 웃음으로 소통하며 막걸리 한잔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기도 했다.
아파트별 대표들의 윷놀이에는 주공9단지가 1등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쌀 3포대의 상품을 받고 즐거워했다. 삼성태영 아파트가 2등, 롯데9단지 아파트가 3등을 차지했다.
주공9단지 아파트가 1등 했어요

주공9단지 아파트가 1등 했어요

동단체원들의 윷놀이에는 새마을부녀회 1등, 마을만들기회 2등, 새마을문고가 3등을 차지해 단체원들로 부터 축하 박수를 받았다. 통장 봉사자들은 야채전을 부치며 수고했음에도 윷놀이에는 소질을 보이지 못해 아쉬워하며 다음을 기약 했다.

제기차기 남자부 대회는 주민자치위원장이 1등을 차지했으며 여자 선수로 출전했던 새마을부녀회 총무가 1등을 차지했다. 80세가 넘었다는 노인분이 젊은 선수들과 대결은 불합리하다며 이의를 제기하기도 해 잠시 술렁거리기도 했지만 주변인들이 중재를 잘해 즐거운 마무리가 됐다.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수원센터, 수원시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상가연합회, 영통2. 3동 아파트 입주자회 등의 협찬으로 풍성하게 행사를 치룰수 있었다. 또 전 새마을부녀회 총무도 떡국떡을 협찬했다. 잔치 참석자들에게는 120개의 경품 선물들이 추첨을 통해 전달되었으며 경품선물을 받지 못한 노인들이 서운하지 않도록 영통2동장이 작은 선물을 전달했다.

한편, 영통구는 영통2동 정월대보름 잔치를 시작으로 매탄1동은 3월 2일 구매탄시장 소공연장에서, 매탄2동은 2월 24일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매탄4동은 3월1일 마루터기 어린이공원과 3월 4일 선가보쌈 주차장에서 주민간 화합을 위한 윷놀이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또 원천동은 3월 3일 원천동 주차장에서 주민 단합의 자리가 열리며 광교1동은 3월 10일 카페거리 물봉선공원에서 한마음 척사대회를, 광교2동은 3월 2일 광교동 주민센터에서 오찬 및 윷놀이 행사가 열린다.  영통구 단체별 척사대회도 2월 28일에 구청대회의실에서 개최하는 등 정월대보름맞이 행사가 영통구 곳곳에서 풍성하게 펼쳐진다고 하니 영통구민 누구나 참여해 풍요로운 대보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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