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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스틱 밴드와 함께하는 힐링 콘서트'로 수험생 응원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2018수험생 이벤트 '문화로 놀자' 공연 열어
2018-12-15 00:44:26최종 업데이트 : 2018-12-15 10:49:38 작성자 : 시민기자   김윤지
수험생을 위한 '어쿠스틱 밴드와 함께하는 힐링 콘서트' 열린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로비

수험생을 위한 '어쿠스틱 밴드와 함께하는 힐링 콘서트' 열린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로비

"그동안 수능시험을 준비하느라 수고했습니다! 앞으로 멋진 사회인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14일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을 대상으로 '문화로 놀자' 공연을 준비했다. 문화로 놀자는 지난 7일과 14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공연 프로그램이다. 14일에 열린 두 번째 공연은 '어쿠스틱 밴드와 함께하는 힐링 콘서트'로 미술관 1층 로비에서 펼쳐졌다.

수원과 인근 화성시 고등학생들은 단체로 미술관을 방문해 공연을 관람하면서 그동안 입시준비로 쌓였던 스트레스를 마음껏 풀었다. 공연이 열린 미술관 로비에는 학생들이 앉을 수 있도록 의자가 놓였고 2층 전시실로 올라가는 계단도 의자가 되어 많은 학생들이 앉을 수 있었다.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받았지만 열린 공간에서 진행되었기 때문에 전시를 관람하러 온 시민들도 함께 즐겼다. 오전 10시 반 이른 시간이었지만 공연을 찾은 학생들을 비롯한 시민들까지 로비를 가득 메웠고 반응도 뜨거웠다. 
로비와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까지 자리를 가득 메운 학생들

로비와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까지 자리를 가득 메운 학생들

콘서트에 출연한 어쿠스틱 밴드 '거리의 제니(김민정, 박원진, 정호정)'는 공연이 진행되는 약 한 시간 동안 때로는 감미롭게 때로는 신나는 음악을 연주했다. 또 '나는 문제없어', 'Cheer up' 등 주로 희망을 담은 노래를 불렀다. 보컬은 노래를 부르는 중간에 마이크를 객석에 넘기며 함께 부르자고 권하자 학생들은 기다렸다는 듯 박수와 함께 신나게 노래를 불렀다. 또 공연 중간마다 학생들에게 선물도 주며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생활을 미리 축하했다.

마지막 앙코르 곡을 부르기 전 밴드 보컬이 "학교를 졸업하고 더 큰 사회로 나가는 친구들이 적응을 못하거나 해야 하는 일들로 힘들어하고 고민을 하는 모습을 많이 보았습니다. 비록 지금은 힘들더라도 시간이 지나서 돌아보았을 때 웃을 수 있는 여유 있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예쁘고, 아름답고, 멋진 일들만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말해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콘서트를 찾은 율천고 김 아무개 학생은 "수능을 끝내고 그동안 힘들었던 시간이 콘서트로 인해 해소되는 느낌이었어요. 앞으로 친구들과 다양한 문화행사를 다니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며 힐링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어쿠스틱 밴드와 함께하는 힐링 콘서트'에 출연한 어쿠스틱 밴드 '거리의 제니'

'어쿠스틱 밴드와 함께하는 힐링 콘서트'에 출연한 어쿠스틱 밴드 '거리의 제니'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문화로 놀자'외에도 연말을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 22일에는 미술관 로비에서 'Adieu 2018 뮤지컬 갈라쇼(출연진: 김대웅, 김루아, 이다정, 치봉)'를 준비했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대성당들의 시대' 외에도 영화 미녀와 야수 OST 'Beauty and the Beast', 뮤지컬 맘마미아 'Honey, Honey' 등 영화음악과 크리스마스캐롤을 감상할 수 있다. 또 행사당일 캘리그라피 시연행사(선착순 50명 한정)와 '레터프레스 연말카드 만들기'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공연과 프로그램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기에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하면 좋겠다. 특히 레터프레스 연말카드 만들기는 20일부터 30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로비에 있는 안내데스크에서 키트(1000원)를 구입한 후에 포니정 홀에서 만들면 된다. 얼마 남지 않은 연말을 뜻깊게 보내고 싶다면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을 찾길 권한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수험생, 문화로 놀자, 김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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