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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헌에서 꽃 차 시음…한옥새움에서 기와집 만들기 해봤어?
화서 다산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자연, 과학을 품다>후속모임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진행
2019-07-19 18:32:09최종 업데이트 : 2019-07-22 07:43:28 작성자 : 시민기자   이경
수원시 팔달구 장안동 18-11에 있는 수원전통문화관에서 화서다산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자연,과학을 품다>후속모임이 열렸다.

수원시 팔달구 장안동 18-11 수원전통문화관에서 화서다산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자연,과학을 품다>후속모임이 열렸다.

19일 오전 10시, 수원시 팔달구 장안동에 있는 수원전통문화관 '제공헌'에서 화서 다산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자연, 과학을 품다> 후속 모임이 열려 30명의 수원시민이 참가했다.

인문학적 시선과 과학적 시선으로 바라본 <자연, 과학을 품다> 프로그램은, 5월 16일 1차 '자연을 먹다(강사 선재 스님)', 6월 7일 2차 '자연을 입다(강사 이종남, 유학순)', 6월 28일 3차 '자연에 산다(강사 신광철)'로 진행되었다.

후속모임은 '자연에서 발전된 의식주 속 과학'이란 주제로 이경희 역사 강사의 마무리 특강을 시작으로, 꽃설기 만들기와 한옥기술전시관에서 강의와 체험 순으로 꾸며졌다.

"사찰음식은 민간음식을 바탕으로 불교 정신을 담았습니다. 혹시 발우공양을 해보셨나요?" 이경희 강사 물음에 많은 수강생은 고개를 가로저었다.

"발우공양은 스님들이 평소 식사하는 것을 말하는데, 고작 네 개뿐인 그릇 중 하나가 닦아내고 비워내는 것을 위한 용도로 쓰이니 그 마음의 자세를 읽을 수 있습니다"라며 음식으로 배부른 것보다 정신과 마음을 채우는 의식의 과정임을 설명했다.

꽃잎, 식물의 줄기, 과일 껍질 등 자연 재료를 이용하는 '천연 염색의 세계'에 대한 역사적 배경 설명과 영상 시청이 이어졌다. 수강생들은 2차 '자연을 입다'에서 직접 쪽 염색을 했던 색다른 시간의 체험 과정을 기억해 냈다.
제공헌에서 진행된 '화중지병, 그림의 떡-꽃설기 만들기'에서 수강생이 만든 '국화'

제공헌에서 진행된 '화중지병, 그림의 떡-꽃설기 만들기'에서 수강생이 만든 '국화'

제공헌에서 진행된 '화중지병, 그림의 떡-꽃설기 만들기'에서 수강생이 만든 '동백'. 곁들임차 시음도 함께 진행되었다.

제공헌에서 진행된 '화중지병, 그림의 떡-꽃설기 만들기'에서 수강생이 만든 '동백'. 곁들임차- 꽃차 시음도 함께 진행되었다.

'제공헌'에서 준비한 '화중지병, 그림의 떡' 꽃 설기 만들기와 곁들임 차 시음하기는 수강생들로 부터 가장 많은 호응을 받았다. 백설기와 단호박 설기, 두 가지 설기떡 위에 국화와 참꽃마리 등 절편 꽃을 직접 만들어 올려보는 체험이다.

손선희(영통구. 50대) 씨는 "오늘 처음 참꽃마리 꽃을 만들어봤어요. 꽃잎과 꽃술, 잎맥을 빚어 만들고 겹치지 않게 꽃잎과 꽃술을 올리니 정말 그림의 떡이 되었네요"라며 "아까워서 먹지 못할 것 같아요. 수국 잎을 우려낸 곁들임 차도 최고예요"라고 덧붙였다.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85번길 1에 있는 한옥기술전시관에서 수강생들이 한옥에 대한 특별강의를 듣고있다.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85번길 1 '한옥기술전시관'에서 수강생들이 한옥에 대한 특별강의를 듣고 있다.

마지막 일정은 2017년 9월에 개관한 한옥기술전시관 '한옥새움'에서 진행되었다. 전시관은 한옥에 대한 역사부터 현대기술이 접목된 신 한옥까지, 한옥의 고유성과 우수성을 알 수 있는 공간이다. 한옥에 대한 특별 강의를 들은 수강생들은 입체 퍼즐 체험을 경험했다.

이희찬(매탄동. 60대) 씨는 "자연 친화적이고 과학적인 건축, 한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라며 "작은 입체 퍼즐이지만 직접 만들어 보니, 우리 고유의 전통 양식과 기법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오늘은 기와집을 만들었는데 다음 기회에는 화홍문과 봉돈을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라고 수강과 탐방 소감을 전했다.
한옥기술전시관 '한옥새움'은 우리나라 전통 한옥에 대한 역사부터 현대기술이 접목된 신 한옥까지 한옥의 과거와 현재를 소개하는 장소다.

한옥기술전시관 '한옥새움'은 우리나라 전통 한옥에 대한 역사부터 현대기술이 접목된 신 한옥까지 한옥의 과거와 현재를 소개하는 장소다.

한옥기술전시관은 전시실과 체험실, 북카페로 된 2층 건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031-247-9369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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