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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 사고와 꿈이 현실로 다가와…학생과학축제
2019경기과학축전& 제16회 수원정보과학축제 성황리 마쳐
2019-10-20 21:40:51최종 업데이트 : 2019-10-21 15:55:29 작성자 : 시민기자   김청극
2019경기과학축전 &제16회 수원정보과학축제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수원공설운동장 주변 임시무대에서 장소를 옮겨 훨씬 쾌적하고 편안한 가운데 열린 이번 축제는 시민과 수많은 학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제도 시대적인 부응에 맞춰 '새로운 시작! RE+'로 정했다.
전시장입구에 게시된 '제16회 수원정보과학축제' 현수막

전시장 입구에 게시된 '제16회 수원정보과학축제' 현수막

이번의 정보과학의 축제는 시민참여프로그램, 경기과학축제, 히스토리 전시 그리고 3층에서 열린 청소년문화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청소년이 앞장서 직접 기획하고 주도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두드러졌다. 18일 오후 전시실은 초고생들로 붐볐다. 초등학생들이 유난히 눈에 많이 띄었다. 금요일인데도 일찍이 학교 수업을 마치고 이곳에서 체험학습을 했다.
과학정보6번 효원초등학교 부스에서의  '촉촉함의 끝판왕!' 체험

과학정보7번 효원초등학교 부스에서의 '지구지킴이 안심세제' 체험

학생과학축제는 과학정보존, 수학체험존, 진로체험존으로 구성됐다. 수원시내 광교초등학교를 비롯한 7개교, 동성중학교 등 11개교, 고등학교는 권선고등학교 등 9개교 총 30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첫 번째 부스인 광교초등학교는 코블과 함께하는 IoT(사물인터넷)&코딩체험으로 노트 북과 태블리 PC, 스마트 폰, 코블S, 코블와키, 레고 블록, 풍선 등을 준비하여 코블S로 로봇을 조작하고 코딩체험을 하는 흥미진진한 체험 현장이었다. 코블와키 활용은 바나나피아노, 클레이 및 젤리악기연주, DDR 게임도 가능하여 신기한 것은 물론 어린이들의 탐구력과 창의력을 높이는 데도 좋은 학습 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
A-27칠보고등학교의 '전반사와 스파이 레이저 탐구' 체험

A-27칠보고등학교의 '전반사와 스파이 레이저 탐구' 체험

과학정보27번 부스에는 칠보고등학교 과학동아리에서 '전반사와 광통신의 원리(스파이레이저)'탐구에 관한 체험학습을 선보였다. 광섬유를 이용하여 빛이 전달되는지를 확인하고 빛이 물표면에서 모두 반사되는 원리를 체험하는 것이다. 탐구내용은 레이저 빛을 이용해 신호가 어떻게 전달되는가? 광섬유를 통한 정보전달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빛이 서로 다른 매질에서 어떻게 전반사가 일어날 수 있는가? 등 초등학교나 중학교에서 느낄 수 없는 차원이 다른 체험학습장이었다.

수학체험 존은 송원초등학교를 비롯한 중학교 3개 부스, 고등학교 3개 등 총 7개의 체험 존이 마련됐다. 수원여자고등학교의 경우 스카치테이프와 정사각 유닛을 이용하여 '알록달록 연필꽂이를 만들어보자'라는 주제로, 산남중학교는 플라워, 정이십면체 유닛, 발광볼을 이용한 '반짝반짝 아름다룬 꽃조명 만들기'로 주변 학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진로체험존은 총 9개의 체험존이 있는데 초등학교에서는 유일하게 효원초등학교가 VR과 구글 카드보드를 통한 직업 체험으로 다양한 직업세계를 VR을 통해 간접경험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을 마련했다. 디지털교과서에서 제공되는 실감형 콘텐츠를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이 탐구의 주된 목적이었다.

수원시내 특성화고등학교에서는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를 비롯하여 7개 학교가 특색있는 주제로 진로 존을 풍성하게 했다. 영재교육원과 발명교육센터에서는 3개의 부스를 마련하여 한 단계 차원이 다른 주제로 호기심 많은 과학영재를 꿈꾸는 학생들을 설레이게 했다. 결국 49개의 학생과학축제한마당 부스는 학생들로 하여금 체험을 통해 학교에서 배우는 기초과학을 중심으로 생활과학을 통해 과학을 생활화하는 동기가 됨을 느끼게 하는 자리였다. 또 대부분 학생들이 과학을 어렵게 생각하는데 체험마당에 참가함으로써 어렵게만 느끼는 선입견을 다소 해소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다.

한편 과학축제 부스 옆에는 경기도 수원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주관한 '2019 수원학생어울림 한마당'이 열렸다. 미술작품 초등학교 15점, 중학교11점, 고등학교 14점을 전시하여 축제장을 오가는 사람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신선한 감동을 주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첨단기술을 소개하고 과학에 관심이 높은 청소년들에게는 더 큰 꿈을 갖게 했다.

현재 수원시내 모 고등학교 교장으로 재직중에 있다는 한 교장(과학 전공)은 "수원정보과학축제가 종합적인 성격을 띠고 있어 혼란한 점은 있지만 전시내용을 잘 정선하고 더 많은 학교가 참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차량모션, 시뮬레이터 VR-알크레프트-

차량모션, 시뮬레이터 VR-알크레프트

시민참여프로그램은 로봇전시 체험존, 드론전시 체험존, ICT(정보보안) IoT체험존으로 구성하여 급속도로 발전하는 과학문명을 체험하게 했다.

한편 축제기간에 수원시 시민안전과가 주관하는 '제6회 수원시민안전 체험 한 마당'이 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열렸다. VR(가상현실)안전체험, 연기미로체험 등 여러 가지의 재난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안전이 제일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안전이 제일


센터3층에서 있는 드론창작대회는 초 25팀, 중 20팀, 고일반부 20팀 총 65개 팀이 참가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3D프린팅 해커톤 대회, 코딩대회, 지능형 로봇대회 등 관심이 집중되는 인기있는 대회였다. 프린팅과 코딩, IoT기술을 활용하여 RC카를 제작하고 수원화성 블록을 쌓는 대회는 수원화성의 이미지를 높이고 10월초의 수원화성문화제와 잘 접목되는 한층 진일보된 행사였다.

한편 청소년을 위한 문화제가 3층 컨벤션홀 안의 청소년문화공간에서 이루어져 한층 청소년이 주인공임을 느껴보는 뜻깊은 행사였다. '우린 노는 물이 달라!' 라는 제목 자체도 청소년의 피부에 닿는 현실적인 제목이었다. 해를 거듭 할수록 수원정보과학축제가 내실을 기하고 질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이 청소년들이 받고 누리는 최고의 선물인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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