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수원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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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수원에서 개최 29일 수원실내체육관 5천여명 참석…생명살림운동 실천 다짐 2019-10-24 14:15:21최종 업데이트 : 2019-10-24 14:14:48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2019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가 29일 수원실내체육관에 개최된다. 사진/새마을중앙회 홈페이지 캡쳐 수원시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5000여명의 새마을지도자와 46개 지구촌 새마을운동 회원국 대표들이 참석하게 될 생명살림운동 실천 다짐 큰 잔치인 '2019 전국새마을지도대회'가 수원실내체육관에서 29일 개최된다. 1970년 4월 22일 시작된 새마을운동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으로 '하면 된다'는 진취적 국민의식을 일깨워 대한민국 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왔다. 21세기 새마을운동은 기존의 정신을 바탕으로 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건설을 위해 각 지역에서 앞장서고 있다. 2018 경기도새마을지도자대회. 수원시 새마을회는 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문고, 교통봉사대 등으로 편재되어 실천 나눔으로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더불어 잘사는 인류평화 공동체 구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활동을 비롯해 홀몸노인들과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장, 저소득 맞벌이 부부 자녀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손과 발이 되고 있다. 또 새마을 녹색 가게운영과 다시 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 운동 등으로 자원 재활용 붐을 조성하여 무분별한 자원낭비를 줄이고 지구 생명을 살리는 생명살림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시민 눈높이에 맞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수원시 새마을회가 올해 큰 행사를 앞두고 있다. '2019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가 수원에서 개최된다. 수원에서 전국대회가 열리는 것은 지난 2010년 이후 9년 만이다. 29일 오후 2시 30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건설이라는 주제로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도자와 해외지도자, 경기도 단체장 등 5000여명이 참석해 새마을지도자 포상과 비전 영상 상영 및 생명살림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전국대회 전날인 28일 오후 1시부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야제도 볼거리다. 대회장 주변에 참여형 체험 부스를 운영해 시민과 함께하는 분위기를 이어가며, 전국새마을지도자 대회를 축하하는 열린음악회 공연에 대중가수들이 출연해 흥겨운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 2018 수원시새마을지도자대회. 수원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를 앞두고 수원시 새마을회가 바빠졌다. 23일, 수원새마을회 단체 임원회의를 갖고 대회 내용과 전야제 장소인 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점검을 통해 성공적인 대회를 다짐했다. 윤진석 정자3동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이번 대회는 새마을대회 중에 가장 큰 행사로 전국에서 활동하는 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이렇게 영광스러운 대회가 내가 사는 수원시에서 열린다니 기쁘고 흥분됩니다. 9년 만에 수원에서 열리는 전국대회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그리고 불편함이 없이 축제 속에 개최될 수 있게 하려고 저희 새마을 단체임원들이 오늘 회의를 통해 작은 것부터 확인 또 확인하였습니다"라며 수원시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홍보를 부탁했다. 2018 경기도새마을대회에 참가한 봉사자들. 29일 화요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9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는 생명·평화·공경의 지구촌 새마을운동 확산을 위한 전략 및 대안 등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지난 새마을운동에 대한 성찰과 시대변화 및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추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수원에서 개최되는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대한다. 새마을, 새마을지도자,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수원실내체육관 연관 뉴스 신명난 풍물놀이한마당...다양한 풍물놀이 한자리에서 즐겨2024.04.22 수원 화성행궁에서 만난 이색 스포츠 '플로어볼'2024.04.15 '2023~2024 V-리그 여자부 통합우승 팬페스타' 화성행궁 광장에서 펼쳐져2024.04.1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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