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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수원 시민가곡제 열려
전석 무료로 아름다운 가곡의 향연에 초대
2019-11-21 07:03:30최종 업데이트 : 2019-11-21 16:19:41 작성자 : 시민기자   한정규
2018년 열렸던 수원시민가곡제 / 사진제공 한국음악협회 수원시지부

2018년 열렸던 수원시민가곡제 / 사진제공 한국음악협회 수원시지부

노래를 즐겨 부르는 사람들의 꿈은 무대에 서는 것이다. 어떤 장르의 노래이건 간에 마찬가지로 TV방송의 많은 노래 관련 프로그램이 인기리에 방영되는 것을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노래 부르는 것을 참으로 좋아하는 것은 사실이다. 노래방이 인기 있는 것도, 전국의 어느 축제를 가도 노래자랑이 빠지지 않는 것도 같은 이유일 것이다.

가곡을 좋아하고 즐겨 부르는 사람들에게 가곡 경연은 열정적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무대일 것이다. 도전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고 경연 과정을 즐기는 것도 삶의 행복일 수 있다.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다면 오케스트라 반주로 꿈의 무대에 설 수도 있는 특전이 주어지니 더 바랄 것이 없을 정도이다.

초겨울 저녁에 아름다운 우리나라 가곡의 향연이 펼쳐진다. 28일 저녁 7시 30분에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2019 수원 시민가곡제'가 열린다. 이번 가곡제는 수원문화재단과 한국음악협회 수원시지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주관해 수원지역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총 50명이 참여해 9월 21일 예선전을 치렀다. 15명이 10월 13일을 본선을 치렀다.2019년 수원시민가곡제 대상 변형완씨, 윤수진씨/ 사진제공 한국음악협회 수원시지부

2019년 수원시민가곡제 대상 변형완씨, 윤수진씨/ 사진제공 한국음악협회 수원시지부

올해 3회째 열리는 수원 시민가곡제는 일반부와 시니어부로 나눠 경연을 펼쳤고 시니어부에서는 대상 변형완, 금상 박용래, 은상 모지선, 동상 유정희, 장려상 심상국이 수상했다. 일반부에서는 대상 윤수진, 금상 곽동운, 은상 설인권, 동상 조훈희, 장려상 김희조, 노재형, 장태현, 윤재범, 윤지원, 정해일이 수상했다.

수상자 중 대상 변형완 씨와 윤수진 씨, 금상의 박용래 씨와 곽동운 씨가 28일 오케스트라 반주로 가곡을 부르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아마추어가 오케스트라 반주로 노래를 할 수 있는 것은 특별한 경험이다.

축하공연 연주자들은 예선, 본선, 마스터클래스 등을 수원의 음악인들과 함께 하면서 기량이 더욱 높아졌다. 연주자들의 축하공연은 양승열 지휘자가 이끄는 열정악단과 오카리니스트 조은주, 트롬보니스트 정희석, 수원여성합창단의 협연으로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1회, 2회 수상자들과 함께하는 솔리스트 앙상블 연주는 더욱 뜻깊은 의미의 축하무대로 마련된다.

수원 시민가곡제는 노래를 사랑하는 시민들이 한국 가곡의 아름다운 선율을 즐기며 무대에 설 수 있는 꿈을 펼치고 실현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2017년 처음 시작해 연륜은 짧지만 수원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전국적인 가곡제가 되었고 시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 활동을 향유할 수 있게 되었다.2019년 수원시민가곡제 / 사진제공 한국음악협회 수원시지부

2019년 수원시민가곡제 / 사진제공 한국음악협회 수원시지부

이번 공연은 아마추어 성악가들이 부르지만 한국가곡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선율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아마추어이기 때문에 더욱 열정적인 모습은 관객에게 더 큰 감동을 선사하리라 본다. 어떤 일이든 열정을 가지고 하는 일은 아름답게 보이게 마련이다.

'2019 수원 시민가곡제 축하공연'을 통해 한국가곡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열정이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전국적이고 수준 높은 가곡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어떤 것이든 성장하려면 관심과 애정이 필요한 것이다. 문화예술의 도시에 새로운 예술적 토대가 확립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29일 저녁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수원 시민가곡제는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가곡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행렬이 이어지기를 바란다.

수원시민가곡제, SK아트리움 대공연장, 한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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