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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M 페스티벌 '성료'…수원 뜨겁게 달궈
The Lighting Wall 2019!’…최정상 DJ 총 출동
2019-12-14 23:29:19최종 업데이트 : 2019-12-15 11:05:03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EDM 페스티벌 in 수원 The Lighting Wall 2019!'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이 개막을 선언했다.

'EDM 페스티벌 in 수원 The Lighting Wall 2019!'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이 개막을 선언했다.

대한민국 최정상 DJ가 총출동해 현란한 불빛과 음악이 함께하는 EDM 페스티벌이 수원을 뜨겁게 달구었다.

'EDM 페스티벌 in 수원 The Lighting Wall 2019!'이 14일 오후 6시부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펼쳐져 가족과 친구, 연인 등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특히, 청소년들은 잠시나마 공부의 굴레를 벗어버리고 빛의 축제에 푹 빠져 행복한 시간을 즐겼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EDM 페스티벌은 첫해인 2017년은 수원화성 연무대를 배경으로 2일간 펼쳐져 감동과 화합의 무대를 연출한 바 있고, 2018년 경기대학교에서 열린 페스티벌은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이틀 공연이 하루로 마무리해 아쉬움이 있었다.
현란한 불빛과 음악이 함께하는 EDM 페스티벌이 수원을 뜨겁게 달구었다.

현란한 불빛과 음악이 함께하는 EDM 페스티벌이 수원을 뜨겁게 달구었다.

2019년 EDM 페스티벌은 어디에서 어떤 모습으로 펼쳐질까? 많은 시민이 궁금해했다. 매년 여름철에 진행된 불빛축제가 올해는 12월 추운 겨울철에 열렸다. 하루 일정으로 열린 페스티벌은 시민들이 편안하게 즐기기 위해 야외가 아닌 실내에서 진행됐다.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이어진 EDM 페스티벌을 국내 최정상급 DJ가 이끌었다. 전 세계 최대 일렉트로닉 페스티벌인 ULTRA MUSIC FESTIVAL의 메인 스테이지와 월드와이드 스테이지에 한국대표로 이름을 올린 인기가수 출신이자 디제이인 'DJ KOO(구준엽)'을 비롯해 자타공인 연예인 실력파 DJ로 대중들에게 큰사랑을 받고 있는 'DJ원투', 국내 1호 여성 일렉트로닉 'DJ춘자' 등이 차례로 멋진 무대를 만들었다. 
청소년들 '오늘은 마음 놓고 흔들어요'

청소년들이 모든 걸 내려놓고 몸과 마음을 흔들며 즐거워하고 있다.

화려한 음악과 불빛의 축제장이 된 수원컨벤션센터 1,2,3전시관이 거대한 나이트클럽으로 변신했다. 현란한 조명과 경쾌한 음악이 잠시도 가만히 앉아 있을 수 없게 했다. 남녀노소 모두 무대 앞으로 나와 몸을 가볍게 흔들고 두 손은 높이 올려 소리 높여 "와우∼" 소리쳤다. 청소년들은 잠시나마 공부를 잊어버리고 나이트클럽에 온 기분으로 깔깔거리는 웃음에 발랄한 춤을 선보였고, 서로서로 손을 잡고 뛰면서 아름다운 추억 만들기에 푹 빠져 "좋아요"라고 외쳤다.

오후 6시 개막식에서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이 환하게 웃으며 두 손을 높이 들어 "EDM 페스티벌 in 수원 The Lighting Wall 2019! 개막을 선언합니다"라고 하자 페스티벌 공연장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화려한 불빛축제 아름다워요.

화려한 불빛이 환상적이다 못해 몽환적으로 느껴진다.

고등학교 2학년이며 친구와 함께 몸을 좀 풀려고 왔다고 밝힌 한 여학생은 "여기는 공식적으로 춤을 출 수 있는 곳이잖아요. 누구 눈치 보지 않아도 되고요, 그리고 우리가 좋아하는 구준엽 오빠를 볼 수 있어 기대돼요. 오늘 마음껏 즐길 거예요"라며 두 손을 머리 위로 올려 흔들었다. 

부부 손을 잡고 축제장을 찾은 김종평(남, 광교동) 씨는 "이렇게 좋은 축제는 홍보를 충분히 해야 합니다. 저도 지금에서야 축제가 열리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집이 여기라 호수공연에 집사람과 산책 나왔다가 알게 되어 산책은 포기하고 여기에서 몸을 좀 풀어야겠습니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현란한 조명과 경쾌한 음악을 즐기는 시민들

현란한 조명과 경쾌한 음악을 즐기는 시민들

3회째를 맞은 이번 EDM 페스티벌은 다소 아쉬움도 있었다. 여름이 아닌 겨울에 열린 관계로 실내에서 진행되어 규모가 작았고, 화려함도 다소 부족했다. 또 홍보 부족으로 시민들의 참여가 전년도 보다 저조했다는 점이다. 

특히 먹으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설치된 푸드트럭은 입을 즐겁게 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요리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는 실내공기를 오염시켜 불편함이 있었다.

일부 아쉬움이 있는 2019년 EDM 페스티벌이지만 청소년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을 선사하는 데 충분했다.

불빛축제, 페스티벌, 수원컨벤션센터, 디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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