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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짱수성 실업 핸드볼팀, 삼계탕 대접받고 "띵호와"
고성주 명인, 감독과의 인연으로 한국 전지훈련 때마다 선수들에게 삼계탕 대접
2020-01-20 18:15:29최종 업데이트 : 2020-01-22 10:52:19 작성자 : 시민기자   하주성
중국 짱수성 여자실업핸드볼 단원들이 고성주 명인이 끓인 상계탕을 대접받고 있다

중국 짱수성 여자실업핸드볼 선수들이 고성주 명인이 끓인 삼계탕을 대접받고 있다


중국과 국교관계가 껄끄러워지면서 그동안 한한령이 내린 중국은 한국단체관광을 중지시켰다. 한국의 전통시장 등은 한한령으로 인해 찾아오던 중국인 등 외국 관광객의 숫자가 줄어들었다. 이로인해 중국인들을 상대로 장사하는 점포들이 타격을 받고 있다. 

최근 수원 팔달구 지동 경기안택굿 고성주 명인의 집에 중국 짱수성 핸드볼선수 15명과 관계자들이 방문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번 짱수성 핸드볼팀의 수원방문으로 인해 중단되었던 중국단체관광객들의 수원방문이 풀렸으면 하는 바람이다.

짱수성 실업팀 감독은 한국인 김갑수 씨로, 6년째 감독을 맡고 있다. 김 감독은 한국으로 전지훈련을 나올 때마다 고성주 명인으로 부터 영양높은 음식을 대접받았다. 이번에도 고성주 명인은 한국으로 전지훈련을 나온 선수들을 집으로 초대해 특제 삼계탕을 끓여 대접했다. 선수들도 고성주 명인의 삼계탕을 무척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집을 찾아온 핸드볼 단원들을 맞이하는 고성주 명인. 좌측남자는 핸드볼팀 김갑수 감독이다

집을 찾아온 핸드볼 선수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고성주 명인. 왼쪽 남자가 김갑수 핸드볼팀감독이다.

 
고성주 명인은 삼계탕 요리를 위해 소뼈를 24시간 고아 육수를 만드는데, 여기에 다시마와 파뿌리 등을 넣고 재차 끓여 영양가는 물론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아침 일찍부터 육수를 만들고 재료를 준비하는데 많은 손길이 필요로 하는 만큼 많은 인원이 동원됐다.

"지난해 삼계탕을 끓일 때 전복과 낙지를 넣었더니 모두 낙지를 건져내더라구요. 짱수성 사람들은 낙지를 먹지 않는다고 하네요." 고성주 명인은 삼계탕에 낙지를 안넣는 대신 각종 영양이 될 만한 것들을 넣어 운동선수들이 원기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미리 준비한 상 위에는 잘게 썰어놓은 파와 소금, 그리도 삼계탕에 넣어 먹을 수 있는 찰밥과 김치, 잡채, 선수단이 후식으로 먹을 떡까지 올려놓았다. 선수들은 그 정성을 아는지 연신 "맛있다"면서 한 그릇씩을 모두 비웠다.

삼계탕에 넣은 자료들과 똑, 잡채 등을 미리 준비해놓았다

삼계탕이 나오기 전에 푸짐하게 차려진 음식이 군침을 돌게 한다.

 
"짱수성 핸드볼 팀의 나이가 대개 20대 초반으로 평균나이가 22세예요. 제일 나이가 많은 선수는 올해 28살이 되었고요. 올해 갓 실업팀으로 들어온 선수는 이제 18살이예요. 한국으로 전지훈련 온지 10일 정도 지났는데 그동안 강원도에서 실업팀, 대학팀들과 14차례 친선경기를 가졌어요."

식사가 끝나갈 무렵 김 감독이 선수를 소개했다. 한국으로 전지훈련을 나올 때마다 삼계탕을 끓여 선수들에게 영양있는 음식을 대접하는 고성주 명인에게 늘 고마움을 전한다는 김 감독은 올해도 전지훈련으로 인해 피로가 쌓인 선수들이 고성주 명인 때문에 기운을 낼 수 있게 되었다면서 크게 웃는다.

김 감독과의 인연으로 짱수성 핸드볼실업선수단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고성주 명인. 성주 명인은 짱수성 핸드볼 선수단이 좋은 결과를 얻어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한다. 영양 많은 삼계탕 대접을 받은 핸드볼 선수들은 한국에 오면 꼭 다시 찾아오겠다면서, 중국으로 돌아가도 고성주 명인의 대접을 잊지 않겠다고 고마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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