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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실천하는’ 37번째 수원수요문화제
아직도 갈등 중인 일본군 성폭력 피해자 문제... 역사 문제 해결을 위해 연대하는 수원시민들
2020-05-19 16:48:26최종 업데이트 : 2020-05-20 10:56:58 작성자 : 시민기자   양서린

제 37회차를 맞이한 수원수요문화제에 모인 민.관 참가자들.

제 37회차를 맞이한 수원수요문화제에 모인 민.관 참가자들.

지난 6일, 수원시청 앞 올림픽공원에서는 제37차 수원수요문화제가 진행됐다. 염태영 수원시장, 조명자 의장을 비롯하여 더불어민주당 의원 22명, 송은자 정의당 의원, 수원평화나비 이주현 상임대표,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민.관 관계자들은 일본 정부의 공적 사죄와 함께 법적 배상에 대한 움직임을 촉구하며 마음을 한 데 모았다.

 

올림픽공원 내 설치된 수원평화비(평화의 소녀상)는 2014년 5월 3일에 시민들의 성금으로 건립되어 수원시민들의 역사적 문제 해결에 대한 염원이 담겨져있다. 이후, 건립 이념을 기리기 위한 수원수요문화제가 매월 첫 째주 수요일 12시마다 열리고 있다. 같은 시간에는 서울 일본대사관 앞에서 1992년부터 집회가 열리고 있으며, 이번 회차로만 벌써 1438회차를 맞이했다.

 

그동안 수원평화나비에서 주최하여 매월 각 다양한 단체 및 기관들이 주관하며 진행해왔다. 이번 제37차 수원수요문화제는 수원시의원들이 주관 및 개최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이전에 해당 과제에 대한 관심을 보이던 시의원들이 개별 참가하던 것과 달리, 적극적으로 참여의지를 보이며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졌다.

참가자들이 일본의 사과촉구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참가자들이 일본의 사과촉구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이 날 장정희 수원시의원은 일본군 '성노예', '성폭력 피해자'라는 표현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면서 "일제가 행한 명백한 범죄이므로 우리는 '일본군 성노예', '일본군 성폭력 피해자'라고 용어를 명확히 사용할 필요가 있다. 정확한 용어사용으로 의미를 충분히 공감하며, 일본의 공식적인 사과 및 법적 배상을 요구하는 활동을 병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명자 의원은 "피해자 할머니들의 소원은 일본 정부 및 관련자들의 진정성 있는 사과"라며, "할머니들의 소원을 우리 세대가 반드시 이루어 가야 할 것이다. 우리가 함께 기억하고 행동해야 할 과제이다. 수원시의회에서는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원평화나비 활동은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 및 고 안점순할머니를 기리는 '기억의방'을 건립할 예정이다.

수원평화나비 활동은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 및 고 안점순할머니를 기리는 '기억의방'을 건립할 예정이다.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해 모인 수원시의원들과 민.관 참가자들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수원평화나비 활동은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과 고 안점순 할머니의 뜻을 기리는 '기억의방'을 건립하고, 피해자분들의 존엄과 명예 회복을 위한 실천과 행동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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