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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동을 알리고 애정을 가질 수 있는‘청소년탐사대’를 모집해요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도시재생사업
2020-05-26 17:22:30최종 업데이트 : 2020-05-27 10:04:46 작성자 : 시민기자   김소라
행궁동청소년탐사대 4기 모집

행궁동청소년탐사대 4기 모집

도시재생사업에서 청소년의 역할은 과연 무엇일까. 사실 행궁동이라는 도시재생사업 지역에 위치한 학교를 오가면서 아이들에게 마을과 도시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품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10년, 20년 후 도시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직접 도시를 설계하고 어떻게 발전해나갈지 고민하는 일은 중요한 과제이다.
 
2017년부더 시작된 행궁동 청소년 탐사대는 벌써 4기를 맞이한다. '탐사대(探査隊)'란 알려지지 않은 사물이나 사실 따위를 샅샅이 더듬어 조사하는 일을 뜻한다. 청소년들이 직접 동네의 일에 참여해 변화를 촉진하고 디자인해나갈 수 있는 꺼리를 찾아나가는 시간이 될 것이다. 행궁동의 도시재생을 기록하며 마을의 역사를 써 나가는 청소년들은 자신들이 주체가 된다는 마음을 가질 수 있다.
 
행궁동을 잘 알기 위해서는 여러 세대의 시각으로 편견 없이 보아야 하고 학교 주변에서 점차 외곽으로 확대하면서 마을을 알아가는 게 좋다. 어떤 것이든 자세히 보아야 애정이 생기기 마련이다.

2020행궁동 청소년 탐사대 4기는 수원천 모니터링, 행궁동 브랜드 만들기, 행궁동 이야기 만들기, 행궁동 노래 창작 등의 활동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행궁동이라는 이야기를 아이들이 주체가 되어 노래, 글, 브랜드로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탐사대 활동 모습 (사진출처:행궁동청소년탐사대 밴드)

청소년탐사대 활동 모습 (사진출처:행궁동청소년탐사대 밴드)

이번 4기에서는 특히 환경지킴이 생태학습 및 수원천 정화활동이 함께 이뤄진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의 물환경센터와 협업하여 사업을 진행한다. 물환경센터는 수원시민을 위해 안전한 물, 풍부한 지하수, 맑은 하천, 빗물활용, 건강한 수생태계 보전 등 수원시의 친환경물순환체계를 향상시키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는 기관이다.
 
행궁동을 대표하는 이미지를 디자인하고 브랜딩하는 수업에서부터 행궁동의 스토리찾기, 착 달라붙는 노래 만들기 등 실질적으로 마을에 대한 애정을 통해 창조해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궁동 '청소년 탐사대4기'를 진행할 강사진은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 싱어송라이터, 브랜딩 전문가 등이다. 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들과 협업으로 작품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총 9회차로 구성되며 월2회 정도의 활동을 하게 된다. 마지막에는 성과발표회를 통해 성과를 지역주민들과 공유하게 된다. 또한 학생들이 마켓이나 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수업이 진행되는 곳은 '행궁동 어울림센터'이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을 통해 '도시재생 거버넌스' 구축을 선도하고, 행궁동 도시재생어울림센터를 기반으로 구도심을 활성화할 목표를 지니고 있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은 구도심의 문화역사 자원을 활용해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고,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며 침체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사업이다. 어울림센터를 거점으로 하여 행궁골목길 특성화 및 어울림 장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청소년탐사대' 담당자는 "이번 청소년탐사대를 통해서 행궁동을 브랜드화하고, 스토리 및 노래를 창작하는 등의 성과물을 통해서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품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삼일상고, 매향여고, 삼일중학교 등 학교가 많이 밀집되어 있는 행궁동을 매일 오가는 학생들에게도 의미있는 배움이 될 것이다. 행궁동 소재 학교에 재학중인 관심있는 학생들은 행궁동어울림센터를 통해서 신청 가능하다.
 

행궁동청소년탐사대, 행궁동탐사대, 수원지속가능도시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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