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천초 다목적체육관 및 급식실 공사 시작
학교 숙원사업 4년만에 드디어 결실
2020-07-10 09:52:48최종 업데이트 : 2020-07-10 09:52:45 작성자 : 시민기자 이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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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초 다목적체육관 및 급식실 조감도 수원 원천초(교장 김성신) 학생 600여 명과 교직원, 학부모는 지난 달 하순 일제히 환성을 질렀다. 4년간 애써 기울인 학교의 숙원사업인 다목적체육관 및 급식실 건립 첫발을 내딛는 공사를 시작하였기 때문.
원천초 정문에 붙은 공사 안내 현수막 수원시 영통구 매영로 103에 위치한 원천초는 1993년도에 개교. 올해 27년의 역사를 지닌 학교로 졸업생 5800 여명을 배출했다. 현재 특수학급 포함 26학급, 학생수 638명이 학업에 전념하고 있다. 또한 2020년 현재 소프트위어 선도학교, 음악 특성화 학교, 혁신 공감학교, 원격수업 선도학교 지정 학교이다. 그 동안 학생들과 교사들은 다목적 체육관이 없어 우천시나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학급에서 실내 체육으로 대체하는 등 교육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많은 불편을 겪었다.
원천초 다목적체육관 및 급식실 공사가 시작되었다. 이에 원천초는 「다목적 체육관 및 급식소」 건립추진을 위해 2017년부터 이 지역 박광온 국회의원과 장현국 도위원을 비롯하여 경기도교육청 및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수원시청의 담당 부서 관계자가 참석하여 수차례 간담회와 건축설명회를 열었다. 원천초의 숙원 사업인 다목적 체육관 및 급식소 건립은 전교생과 학부모, 지역사회의 기대 속에 시작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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