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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광교박물관, ‘온라인 자연과 놀아요’ 인기
9일 오후 4시부터 선착순 100명까지 메일 접수로 변경
2020-07-09 16:02:17최종 업데이트 : 2020-07-10 14:05:54 작성자 : 시민기자   김윤지
수원광교박물관에서 제작한 '온라인 자연과 놀아요' 활동영상

수원광교박물관에서 제작한 '온라인 자연과 놀아요' 활동영상
 

수원광교박물관에서 매년 진행하는 프로그램 '자연과 놀아요'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방식으로 변경됐다. 당초 9일 오전 10시부터 수원시박물관사업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았지만 신청자가 대거 몰리면서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이 되고 하루동일 홈페이지가 열리지 않는 상황이 벌어진 것.

자연과 놀아요는 수원광교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월 1회 유치원~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생태학습 프로그램이었다. 주로 아이들과 강사가 수원광교박물관 뒤편에 있는 공원과 산으로 직접 다니면서 자연물을 관찰하며 진행됐었다. 또 자연물과 연계해서 만들기 활동을 하거나 공원에서 몸으로 노는 활동을 주로 했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지 않으면서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방법으로 전환한 것이다.
수원광교박물관 뒷편. 자연과 놀아요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수원광교박물관 뒷편. 자연과 놀아요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자연과 놀아요 프로그램 사진

자연과 놀아요 프로그램 사진


온라인 자연과 놀아요 프로그램은 자연물을 관찰할 수 있는 키트를 각 가정으로 발송하고 영상을 통해 간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키트는 루페, 샬레, 시트지, 수업, 볼펜, 파우치로 구성된다. 신청자는 키트를 받은 뒤에 광교박물관 홈페이지나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1AlXVWt98_4)에 업로드된 영상을 보고, 각자 관찰하는 방법이다. 영상은 수원광교박물관 주변 자연물을 소개하고 키트에 있는 도구를 이용해 관찰하는 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온라인 자연과 놀아요에서 제공하는 키트 (출처/수원광교박물관 블로그)

온라인 자연과 놀아요에서 제공하는 키트 (출처/수원광교박물관 블로그)

하지만 수원광교박물관 홈페이지는 프로그램 신청 당일 오전 10시부터 원활하게 작동되지 못했다. 담당자는 "신청자도 많았지만 홈페이지 관리를 직접 하지 않아 빠른 시간에 복구하는 작업이 늦어졌다. 대신 수원광교박물관 블로그를 통해 신청 방법을 다시 수정해서 공지했다"라고 전했다. 

이후 오후가 넘어서 자연과 놀아요 프로그램은 신청날짜는 9일 오후 4시부터, 담당자 메일로 직접 접수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수원광교박물관 담당자는 블로그를 통해 메일에 도착한 선착순 100명까지만 지급하며 이름, 연락처, 키트를 받을 수 있는 주소를 기재해달라고 공지했다. 키트는 한 사람당 3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이에 이지희 씨(광교거주)는 "온라인 자연과 놀아요 신청을 아침부터 기다렸는데 홈페이지가 멈춰 혼란스러웠다. 메일로 접수받을 수밖에 없었지만 앞으로는 참여 대상을 온라인에서 증빙할 수 있는 방법 등으로 많은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법이 제시되면 좋겠다. 또 온라인 방식이라도 수원시 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원하는 수요자가 많은 것 같다. 앞으로 다른 기관에서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원광교박물관 담당자는 "혹시 키트를 받지 못했더라도 영상을 보면서 집에 있는 재료로 활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상황을 보면서 추가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지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수원광교박물관, 온라인 자연과 놀아요, 김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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