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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은 공간 메우고 거리 연결하는 것
수원시립미술관, 박물관사업소 다시 손님맞이
2020-07-10 14:12:31최종 업데이트 : 2020-07-10 16:38:24 작성자 : 시민기자   강남철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백 년을 거닐다: 백영수 1922-2018'이 8월 9일까지 열린다. 생전 백영수작가의 연습실을 재현해 전시하고 있다

 생전 백영수작가의 연습실을 재현해 전시중인 '백 년을 거닐다: 백영수 1922-2018'전(수원시림아이파크미술관)


코로나 19로 임시 휴관에 들어갔던 수원시립미술관과 박물관사업소가 지난 7일부터 다시 문을 열고 전시 관람객을 받고 있다.

 

단 관람 대상은 수원시민으로 한정해 주민증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으로 확인하는 절차를 갖는다. 관객 입장은 미술관 2시간 40명, 박물관은 1시간 40명 이하로 제한하며 개인만 가능하고 단체는 불가하다. 관람료는 수원시립 아이파크미술관만 1인 4천 원이며 그 외는 당분간 무료로 입장한다.
 

수원시립미술관 개관 현황. 현재 4개 관중 2개관에서 열었다

수원시립미술관 개관 현황. 현재 4개 관중 2개관에서 열었다


수원시립미술관은 4개 관 중 2 개관이 문을 열였다. 수원시립미술관과 수원미술전시관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사전예약도 가능하다. 2시간 간격으로 40명까지 신청 가능하며 미달 시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수원시립미술관 홈페이에 접속하여 로그인 후 (회원가입 후)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현재는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과 수원미술전시관 2개관에서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수원시립미술관 홈페이에 접속하여 로그인 후 (회원가입 후)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현재는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과 수원미술전시관 2개관에서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는 '백 년을 거닐다: 백영수 1922-2018'이 8월 9일까지, '2020 문화예술프로젝트 <탐구방방>'이 7월 31일까지 열린다. 특히, 백영수(1922~2018) 작가는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하며 일생동안 창작에 몰두한 수원 태생으로 그의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회고전이다.

'수원미술전시관'은 '2020 특별기획 교육 전시 <냠냠산수>'가 12월 12일까지 열린다. 작품감상은 두개로 구분한다. 첫 번째 <햄버거와 고봉밥>에서는 동·서양화의 재료와 기법에 대해 알아보고, 두 번째 <가까이 혹은 멀리서>에서는 근경과 원경의 차이점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장치도 마련돼 있다. 

 

'아트스페이스 광교'와 '어린이 생태미술체험관'은 어린이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포함되고 있어 코로나 19 예방 차원에서 한동안 전시 관람은 쉰다.

 

미술관 선진솔 주무관은 "어린이 생태미술체험관은 주요관객이 어린이와 가족이다"면서 "미술체험은 어린이에게 큰 경험을 갖게 한다. 그러나 체험중에 일어날 수 있는 만일의 사태에 항상 대비하여야 하므로 당분간 문을 열수 없어 아쉽다"고 말했다.
 

수원화성박물관 입구에서 관람객이 현장접수하고 있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인적사항과 발열 확인 후  입장이 가능하다

수원화성박물관 입구에서 관람객이 현장접수하고 있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인적사항과 발열 확인 후 입장이 가능하다
 

'수원박물관사업소'는 현장에서 접수 후 입장한다. 입장은 수원시립미술관과 달리 현장에서 접수한다. 1시간 40명 이하로 개인만 가능하며 단체는 불가하다. 관람료는 당분간 무료로 입장한다.
 

수원박물관사업소 개관 현황. 4개관 모두 열였다

수원박물관사업소 개관 현황. 4개관 모두 열였다

'수원박물관'에서 '[곽재용 기증 사진전] 한국전쟁과 수원'이 8월 23일까지 열린다. 올해 2020년은 한국전쟁이 발발한지 70주년 되는 해다. 1950년대 전쟁시절의 수원, 전쟁이 끝나고 난 후의 수원과 수원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지난 전쟁을 기억하고, 이 땅의 진정한 평화를 소망해 본다

'수원광교박물관'은 '2020 테마전 <시민의 힘! 민주주의를 꽃피우다>'가 10월 25일까지 열린다. 소장 유물인 소강 기증 자료 중 국회 및 선거 관련 유물을 활용하여 대한민국임시의정원에서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민주정치 발전과정을 살펴본다.

 수원화성박물관은 '수원화성 현판 탑본'이 8월 2일까지 열린다

수원화성박물관은 '수원화성 현판 탑본'이 8월 2일까지 열린다


'수원화성박물관'은 세계유산 수원화성 현판 탑본을 전시하여 각 시설물 현판의 모습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수원화성 현판 탑본'이 8월 2일까지, 열린공간 후소는 수원 출신 미술사학자인  '오주석의 서재, 미술사자료집'이 전시되고 있다.

 

코로나 19는 기존 사회 관념을 벗어난 생활 활동을 경험하게 하고 있다. 서로 얼굴을 마주 보고 대하지 않다는 비대면[非對面], 사람과 사람이 직접 접촉하지 않음을 뜻하는 새로운 합성어 언택트 [Untact]가 일상화되고 있다. 문화예술 향유 방식도 피해 갈 수 없다.

 

수원문화예술아카데미 강정모 팀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사람과 사람 사이 공간을 만들고 거리가 생겼다"며 "삶 속에서 벌어진 공간을 예술이 메꾸고, 사람과 사람 간 연결또한 예술이 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립미술관과 박물관사업소의 재개관은 그래서 반가운 일이다. 미술관과 박물관은 인적사항 기록, 시간 두기 관람,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19 사전예방에 힘쓰며 관람객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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