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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천 산책로 징검다리 추가 설치에 지역주민 좋은 반응
총 8곳 징검다리, 정감가는 이름도 만들어지길 
2020-07-15 23:29:06최종 업데이트 : 2020-07-16 10:50:40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도심 한가운데 흐르고 있는 서호천에 산책로가 있다.

도심 한가운데 흐르고 있는 서호천에 산책로가 있다.


친환경 자연하천으로 탈바꿈한 서호천 산책로의 양쪽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건널 수 있는 징검다리가 추가 설치돼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호천은 장안구 파장동에서 정자동, 팔달구 화서동 화서공원을 거쳐 권선구 평동까지 흐르는 11.5㎞ 길이의 지방하천이다. 상류인 장안구 파장동과 정자동, 권선구 서둔동 주변에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어 도심 한가운데로 흐르고 있다.

서호천에 청둥오리, 왜가리, 참새, 팔뚝만 한 붕어가 노는 친환경 하천을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또한, 서호천 중심으로 좌·우로 펼쳐진 산책로는 지역주민들에게 최고의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가벼운 운동복 차림으로 가족과 연인 등 남녀노소가 함께 산책로를 걷고 가볍게 뛰며 즐긴다.
좌·우로 펼쳐진 산책로는 지역주민들에게 최고의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좌·우로 펼쳐진 산책로는 지역주민들에게 최고의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수원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서호천은 많은 변화가 일고있다. 편안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산책로를 보행자 중심으로 개선했고, CCTV 14개소 61대 설치해 안전사고 발생을 미리 예방하고 있으며, 여름철 야간활동이 많아지는 것을 대비해 가로등이 집중적으로 설치했다.

상류에서 하류까지 서호천을 지나가는 다리(육교)는 총 18개교. 이곳에 아름다운 벽화 그림을 그려 넣고 제10교 동남교, 제13교 한마루교, 제17교 화산교 등 다리마다 예쁜 이름을 붙였다.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변화를 끌어낸 것이 또 하나 있다. 산책로 좌·우를 안전하게 건널 수 있는 '징검다리'이다. 상류에서 하류까지 징검다리는 지난달 상류에 1곳을 추가해 현재 총 8곳이다. 

이번에 설치한 징검다리는 상류에 있는 SK뷰 아파트 지역주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하며 설치를 요구해 왔던 곳으로 정자1동 주민자치센터와 단체장이 합심해 주민추천제 사업으로 진행됐다. 지금까지 상류 부근에 산책로를 건널 수 있는 시설이 충분하지 않아 반대편으로 건너가기 위해서는 먼 거리를 돌아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서호천 산책로에 편리하고 안전한 '징검다리'가 총 8곳에 설치되어 있다.

서호천 산책로에 편리하고 안전한 '징검다리'가 총 8곳에 설치되어 있다.


징검다리가 설치되자 상류 지역주민들은 손쉬운 이동이 가능해졌다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었다.
김종귀(남, 정자1동) 씨는 "우리 부부는 시간이 허락하면 무조건 서호천에 나와 걸으며 즐긴다. 여기가 최고의 힐링 공간이다. 도심에 이렇게 아름다운 하천이 있어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행운"이라며 징검다리 설치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친환경 자연하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역 환경단체 서호천의 친구들 전형대 대표는 "서호천에 부족한 부분들이 하나둘 채워지고 있다. 상류 지역에 설치된 징검다리는 또 하나의 자랑으로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한가지 바람이 있다면 육교에 붙여진 이름처럼 징검다리에도 예쁜 이름을 지어 주면 좋을 것 같다. 이 부분 지역주민과 함께 고민해 보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상류에 추가 설치된 징검다리

지난달, 상류에 추가 설치된 징검다리

산책로 양방향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안전한 징검다리가 현재 8곳에서 더 추가 설치되길 지역주민들은 원했다. 또한 정감가는 이름이 지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서호천, 지방하천, 친환경하천, 징검다리,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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