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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세계 예술여행 떠나기
코로나19로 막힌 해외 여행, 수원에서 즐기는 세계 예술여행
2020-07-16 06:29:05최종 업데이트 : 2020-07-16 15:28:58 작성자 : 시민기자   강남철

베트남 하이츠엉의 '추 다우 도자기'

베트남 하이즈엉의 '추 다우 도자기'

 

수원시가 시와 맺은 국제자매(우호) 도시 교류를 홍보하기 위해 조성한 '국제자매도시 테마거리'는 수원에서 즐길 수 있는 비대면 문화예술 여행지 중 하나이다. 거리에 설치된 기념 조형물들은 한 장소에서 여러 나라 문화예술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좋은 점이 있다.

해외 자매 및 우호도시 교류는 '수원시 국제화 촉진 및 국제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체결하고 있다. 1989년 10월 17일 '일본 아사히카와'와 체결한 이후 2019년 2월 16일 '대만 가오슝'까지 현재 자매도시 14 곳 우호도시 4 곳 총 18개 도시이다. 

2009년부터 2020년까지 지속적으로 팔달구 권광로 142번 길에 조성한 '국제자매도시 테마거리'는 자매우호결연을 체결한 해외 도시 중 10개국 13개 도시에서 보내온 조형물이 설치돼있다. 그 중 4곳을 소개한다.

 

수원시 자매(우호)도시 기념조형물 현황

수원시 자매(우호)도시 기념조형물 현황

  

베트남 하이즈엉과는 2004년 7월 13일 체결했다. 베트남 북부지역 행정, 산업, 농업 중심지이다. 인구는 257만 명이며 관광명소로는 곤선 파고다, 기엡박 사원, 미오디엔 문화 사원 등이 있다. 대표적인 특산물인 '추 다우 도자기'는 하이즈엉의 전통, 문화, 예술과 삶을 집약적으로 잘 보여주는 예술품이다. 이 도자기에는 전통문양과 일상 풍경이 그려져 있다.

 

일본 후쿠이의 '우호의 등'

일본 후쿠이의 '우호의 등'

 

일본 후쿠이는 2001년 12월 22일 체결했다. 후쿠이현의 현청소재지이며 인구는 26만 명이다. 섬유산업과 화학공업이 발달해 있으며 관광명소로 요코칸, 아스와강 제방, 벚꽃터널, 이치죠다니 아사쿠라씨 유적 등이 있다. '우호의 등'은 후쿠이시 중심부를 흐르는 맑은 강인 아스와 강에 설치된 쓰쿠모교(별칭 장수교라고도 불림)를 비추었던 유서 깊은 대석등을 축소 재현한 것이다.
 

터키 얄로바의 '전통 식수대 모형'

터키 얄로바의 '전통 식수대 모형'


터키 얄로바는 1999년 6월 11일 체결했다. 얄로바 주(州)의 주도이며 마르마라해 동부 연안과 접한 온천 휴양도시이다. 인구는 12만 명으로 원예, 조선, 관광업이 발달했다. 관광명소로는 테르말 온천, 터키 국부 아타튀르크의 별장이었던 움직이는 집 등이 있다.

'전통 식수대'는 물이 생명의 원천임을 상징한다. 이 분수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끈끈한 우호관계를 맺고 있는 수원시와 얄로바시와의 변치 않는 우정을 의미한다.

 

캄보디아 시엠림추의 '앙코르와트'

캄보디아 시엠립주의 '앙코르와트'
 

캄보디아 시엠립은 2004년 7월 16일 체결했다. 관광산업과 농업을 기반으로 현대화된 도시로 인구는 100만 명이다. 관광명소로는 앙코르와트, 톤레삽 호수 등이 있다.

앙코르와트는 12세기 초에 건립된 캄보디아 앙코르 문화의 대표적 유적으로 앙코르톰의 남쪽 약 1.5km에 위치해 있다. 앙코르는 왕도(王都)를, 와트는 사원을 뜻한다. 이 유적은 앙코르 왕조의 전성기를 이룬 수리아바르만2세가 건립한 바라문교 사원이다.

그 외 독일 프라이부르크,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 인도네시아 반둥, 일본 아사히카와, 중국 주하이, 지난, 항저우, 호주 타운즈빌 등에서 보내온 기념 조형물이 설치 돼있다.

수원시 백운오 행정지원과장은 "각국에서 보내온 기념조형물은 '수원시 공공조형물 설치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에 의해 연 2회 이상 점검을 실시한다"면서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심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작년 일부 조형물에 경관 조명 설치 공사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kobaco(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의 6월 소비자 행태 조사(MCR)에 의하면 전체 73%가 올해(20년) 여름휴가 때(숙박이 포함된) 해외여행을 갈 생각이 없다고 응답했다. 코로나 19가 여행을 망설여지게 한다.

해외여행에서 느낄 가슴 벅찬 낯선 곳의 경험. 코로나 19에 의해 포기한 세계 예술여행이라면 수원시에 조성된 이색적이고  이국적 풍경의 펼쳐지는 '국제자매도시 테마거리'를 추천해본다.
 

독일 프라이부르크,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루아니아 클루지나포카, 베트남 하이즈엉, 인도네시아 반둥, 일본 아사히카와, 일본 후쿠이, 중국 주하이, 중국 지난, 중국 항저우, 캄보디아 시엠립, 터키 얄로바, 호주 타운즈빌, 수원 국제자매도시 테마거리, 공공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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