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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수원화성'
드라마 촬영지로 인기 끌며 20·30대 젊은층 관심늘어
2020-07-26 11:54:42최종 업데이트 : 2020-07-26 13:44:19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드라마 촬영지 '수원화성 남포루 계단'에서 내려본 모습

드라마 촬영지 '수원화성 남포루 계단'에서 내려본 모습

"수원 전도사님! 드라마 촬영지 너무 아름다워요. 그곳이 수원화성이라고 하는데 꼭 한번 보고 싶어요" 시민기자와 함께 근무하는 후배들이 건네는 말이다. 

주말 밤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KBS2TV '한번 다녀왔습니다' 촬영지가 수원화성을 비롯해 정자시장 등  촬영지가 수원시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인근 도시 시민들이 궁금해하며 방문 의사를 밝히고 있다. 

치킨집을 운영하는 송영달과 장옥분 부부에 1남 3여 자녀 모두가 결혼 후 이혼의 아픔을 겪는 드라마는 웃음과 고통 그리고 따뜻한 가족의 사랑이 느낄 수 있다. 또한, 이혼에 대한 차이와 위기를 대처해 나가는 젊은 세대의 모습을 보여줘 20,30대 젊은 층도 즐겨보는 프로그램이다. 
수원화성을 찾은 시민들

수원화성을 찾은 시민들

드라마 촬영지가 수원시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젊은층이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특히, 관심을 두는 촬영지는 송가네 막내딸인 송다희와 사돈인 윤재석의 비밀데이트 장소인 '수원화성 남포루' 이다.

이곳에 앉아 알콩달콩 연애를 즐기는 두 사람도 아름답지만, 팔달문을 비롯해 수원시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나도 그곳에서 데이트를 해보고 싶다는 젊은층이 늘어나고 있다.

수원화성 포루는 적이 성벽에 접근하는 것을 막기 위해 화포(火砲)를 쏠 수 있도록 만든 시설로 치성의 발전된 형태이다. 팔달문 주위의 성벽과 화양루를 수비하기 위하여 설치된 곳이다.
수원화성,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워

수원화성,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워

24일 금요일, 입사 2년차 미혼인 직원 5명과 함께 촬영지를 방문해 주인공처럼 남포루 계단에 앉아 수원야경에 빠져들었다.

멀리 팔달문의 웅장함이 아름다움으로 빛났고, 무수히 지나가는 차량의 불빛은 생동감이 넘쳐났다. 관광안내소에서 수원화성 서남 암문까지 이어진 계단과 성벽에 조명이 너무나 선명하다.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수원시가지에 푹 빠져든 직원들은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며 촬영지에 있다는 것을 자랑했다. 
 
오후 6시 정시에 퇴근해 서울에서 1시간 30분 달려온 직원들의 만족도는 높았다.
남자친구가 생기면 제일 먼저 수원 화성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싶다고 밝힌 여직원은 "수원화성 하면 정조대왕이 가장 먼저 떠오르고 백성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해준 격쟁 그리고 세계문화유산 정도로 알고 있었다"며 "수원화성 야경이 아름답다는 것을 오늘 확실히 알 수 있었다. 시내 중심에 이렇게 성곽이 있다는 것도 신기하다. 너무나 아름다운 도시"라 말했다. 

조선시대 건축된 성곽의 아름다운 야경을 매일 보고 싶다고 밝힌 입사 1년차 직원은 "여기에 살고 계신 분들은 행복할 것 같다. 드라마 주인공이 앉은 계단을 유적지가 훼손되지 않을 수준에서 촬영지라고 표기해 두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든다. 주변에 작은 표지판을 설치해 두면 드라마를 보고 외지에서 온는 분들도 쉽게 찾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의견을 내기도 했다. 
수원화성 매표소에서 바라본 '팔달문'

수원화성 매표소에서 바라본 '팔달문'


수원시에서 많은 드라마와 영화 등이 촬영되고 있다. 화성행궁을 소재로 세계적인 드라마가 된 '대장금'을 비롯해 수원왕갈비통닭의 '극한직업' 등은 수원 관광객 100만명 시대를 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편입 대학생인 송다희와 치과 전문의 윤재석의 데이트 장소로 젊은층이 관심을 보이는 수원화성 남포루 계단은 또 한 번 수원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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