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아나운서·리포터 한번 도전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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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아나운서·리포터 한번 도전해볼까?” 수원미디어센터, 2020년 동네방네TV 제작단 4기 시민아나운서·리포터 모집 2020-07-29 08:35:40최종 업데이트 : 2020-07-29 08:36:35 작성자 : 시민기자 김윤지
2020년 동네방네TV 제작단 4기 시민아나운서·리포터 모집 "단아한 외모와 말솜씨하면 떠오르는 아나운서, 학창시절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직업이잖아요. 저도 한때 아나운서를 꿈꾸던 시절이 있었지만 살면서 잊고 있었지요. 하지만 우연히 시민 아나운서가 양성과정에 참여하면서 그동안 못 이뤘던 꿈을 다시 찾는 계기가 되었어요. 이제는 아나운서에서 한 단계 성장해 영상제작까지 참여하고 있습니다." (동네방네TV 제작단 3기 아나운서 박현신 씨) 박현신 씨는 작년에 선발된 '동네방네TV 제작단 3기' 시민 아나운서다. 막연하게 가지고 있었던 아나운서 꿈을 시민 아나운서 활동을 통해 이뤄냈다. 현재까지도 SK브로드밴드 수원방송에서 방영되는 프로그램 '동네방네TV'에서 수원지역 소식을 전하는 아나운서로 활약하고 있다. 처음에는 카메라 앞에 서서 진행하거나 대본을 읽는 모습이 어색했지만 이제는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을 뽐내고 있다. 지금은 아나운서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영상 제작에도 참여하며 미디어 활동가로 거듭나고 있다. 아나운싱 대본작성과 내레이션, 이미지 메이킹까지 수원미디어센터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동네방네TV 제작단 4기 시민 아나운서 양성과정(이하 양성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점점 높아가는 미디어에 대한 관심에서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지기 위한 과정으로 진행된다. 명칭은 시민 아나운서·리포터지만 주어진 대본을 읽는 역할에 그치지 않는다. 현장에 투입되어 리포팅이 가능한 수준이 될 수 있도록 역량강화에 집중한다. 또 더 나아가 콘텐츠 기획에 참여해 제작과정 전반을 이해하는 적극적인 역할로 자리매김하는 과정이 될 예정이다. 올해 양성과정은 △시민아나운서·리포터 기본 학습과 이미지메이킹 특강지원, △교육과 제작에 필요한 장비 및 공간 지원, △SK브로드밴드 수원방송, 수원시 홍보채널, 행사 특별상영 등 유통지원으로 이루어진다. 단순히 특강을 받는 과정이 아닌 현장에서 투입되어 후속활동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통합과정이다. 단,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강의로 병행하며 이루어질 예정이다. 기본학습 강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표성은 아나운서가 맡는다. 그녀는 수년간 현장에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조언이 담긴 실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강은 발성과 복식호흡, 발음 교정, 기사 작성, 방송 스피치 구성 등이 포함된다. 또 각 참여자에게 맞는 이미지를 찾기 위한 컬러 디자인과정도 이루어진다. 김보민 강사는 카메라 앞에서 보이는 이미지를 두각 시키기 위한 맞춤형 컬러를 조언할 예정이다. 예비 아나운서들이 동네방네TV 제작단 3기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7일까지 수원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양식 다운받은 후 제출 양성과정은 동네방네TV 제작단 활동에 관심 있는 수원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미디어센터 홈페이지(https://www.swmedia.or.kr/index.do)에서 양식을 다운받은 후, 지원서를 작성한 후 담당자 메일(swmedia2014@gmail.com)로 지원하면 된다. 8월 7일까지 신청을 받은 후에 지원한 서류와 사전 인터뷰를 통해 10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양성과정은 8월 14일부터 한 달간 10차시 특강으로 진행되며, 이후 후속모임을 통해 실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수원미디어센터 담당자는 "그동안 양성과정으로 성장한 시민 아나운서들은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하고 있다. 올해 선발된 4시 시민 아나운서도 SK브로드밴드 수원방송 동네방네TV에 참여하게 된다. 많은 관심을 가지는 건 좋으나, 양성과정 이후에도 동네방네TV 제작단으로 활동할 수 있는지 충분히 고민한 후 지원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9년 선발된 동네방네TV 제작단 3기 시민 아나운서들 수원미디어센터, 동네방네TV, 제작단, 시민아나운서, 리포터, 김윤지 연관 뉴스 공간에디트협동조합 "정리·수납 하나로 수원에서 창업까지 하게 됐죠"2024.04.01 "느림의 미학이 있는 인두화 보러 오세요"2024.03.19 술술술...예술과 기술이 만나 마술이 되네!2024.02.2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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