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누리유치원,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반응 좋아
유아의 바른 인성 함양, 조부모 따뜻한 정 느끼는 기회 마련
2018-12-31 08:56:44최종 업데이트 : 2018-12-31 08:52:17 작성자 : 시민기자 이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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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할머니가 들려주는 옛이야기 수원 공립단설 꿈누리유치원이 운영하는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활동은 핵가족으로 이루어진 가족문화로 인해 조손가정과의 소통이 부족한 유아들에게 단절된 조부모의 따뜻한 정을 느끼는 기회를 마련해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한 학부모는 "유치원에서 아이들이 할머니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함께 동화를 들어봄으로써 책과 친해지고, 더불어 예와 효에 대해 경험할 수 있어서 좋다"라고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편 수원 공립단설 꿈누리유치원은 해마다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활동을 계획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연계한 인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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