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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누리유치원, 꿈누리한사랑 통해 바른 인성교육 실시
배려, 존중, 나눔, 질서, 협력 교육…생각과 행동 조절해 더불어 사는 방법 익혀
2019-02-08 08:54:29최종 업데이트 : 2019-02-08 08:49:00 작성자 : 시민기자   이은정

원장선생님의 속담이야기

원장선생님이 원생들에게 속담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수원 공립 단설 꿈누리유치원이 원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꿈누리 한사랑' 프로그램이 학부모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꿈누리 한사랑'은 지난해 3월 부터 2019년 1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만3,4,5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10개월 동안 진행된 바른 인성교육은 '꿈누리 한사랑' 활동 안에 원장 선생님의 속담이야기, 원감선생님의 기본생활습관교육, 새천년 체조시간을 운영함으로써 만3,4,5세 유아가 한자리에 모여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배려, 존중, 나눔, 질서, 협력을 배우는데 목적이 있다.

 

'원감선생님의 기본생활습관교육'에서는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데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조절하여 남과 더불어 사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하고, 가정과 연계하여 습관화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탈춤과 태권도의 동작이 응용된 '새천년건강체조'를 운영함으로써 놀이를 통해 발달하는 유아들의 정신 건강 또한 즐겁게 유지할 수 있었다.

특히 '원장 선생님의 속담이야기'는 여러 가지 속담 중에 유아들이 재미있고 쉽게 배워볼 수 있는 속담을 선정하여 수준에 맞게 창작한 동화를 원장이 직접 구연으로 들려줌으로써 유아들에게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올 수 있었다.

 

유아들은 이구동성으로 "원장선생님이 할아버지랑 할머니 목소리 내니깐 재미있었어요", "속담이 재미있어요", "친구들과 체조시간에 발차기 하니깐 좋아요"라며 즐거워했다.

5세반에 다니고 있는 유아의 학부모는 "가족들과 이야기하다가 아이가 '그림의 떡'이라며 속담을 비유해서 하는데 깜짝 놀랐어요. 제가 가르쳐 준 적도 없었는데 여러 가지 속담을 생활 속에서 이야기 할 수 있으니 너무 좋은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원 공립 단설 꿈누리 유치원은 매주 꿈누리 한사랑을 통해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함께 자랄 수 있도록 연간 계획을 수립하여 실시했고 2019학년도에도 보다 알찬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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