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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명당초, ‘과학아 놀자! : 과학체험한마당’개최
미래사회 역군이 될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 북돋아
2019-04-19 09:44:47최종 업데이트 : 2019-04-19 09:39:25 작성자 : 시민기자   김성종

강당에서 여러 학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학생과  선생님이 마술공연을 펼치고 있다.

신기한 과학 상식이 숨겨져 있는 과학 마술공연

수원 명당초등학교는 1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과학아 놀자! : 과학체험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미래사회의 역군이 될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북돋워 주고, 다양한 과학 체험 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에 과학적 원리들이 많이 사용되고 있음을 알게 해 준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과학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전교생이 학년별 수준에 맞게 다양한 활동들을 고안했다. 1학년은 로켓 만들기를 한 후 운동장에 나가 직접 날려 보면서 비행의 원리를 익혔으며, 2학년은 전동 풍력으로 달리는 꼬마 기차를 만들었다.
한 학생이 자석으로 가는 자동차를 만들어 작동해보고 있으며 주변에 2~3명의 이를 친구들이 지켜보고 있다.

자석으로 가는 자동차 제작 및 실험 활동 모습

3학년은 자석의 성질을 이용하여 '자기부상 기차'를 만들었고, 4학년은 광섬유를 사용한 독도 조명등을 만들었다. 5학년은 바람의 힘과 자신의 무게를 동력으로 해서 비행하는 글라이더를 만들어 날려 보았고, 6학년은 스스로 작동하는 기계인'오토마타 리듬 망치'를 만들었다. 

신기한 과학 상식이 숨겨져 있는 과학 마술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고, 새로운 마술 방법을 고안해내는 창의성도 기를 수 있었다.

명당초등학교 신영미 교장은 "다양한 과학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의 중요성을 몸소 깨닫고, 과학을 누리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고 말했다.

교실에서 30여명의 학생들이 각자 자신의 모형항공기를 열심히 제작하고 있다.

모형항공기 제작 모습

체험을 마친 학생들은 "오늘 하룻 동안 숨어있는 과학적 원리를 찾고 탐구할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과학적 원리가 숨어있는 과학 마술을 보니 과학에 많은 흥미가 생겼습니다.", "과학이나 기술이라고 하면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정말 재미있었어요.", "여러 체험활동을 해보면서 과학기술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어요" 등의 긍정적인 반응과 포부를 드러냈다. 

명당초등학교에서 미래의 과학 공학도를 만나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교실에서 학생들이 각자 자신의 전동오토마타를 열심히 제작하고 있다.

전동오토마타 제작 모습

과학의날, 과학체험한마당, 명당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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