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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코로나19 긴잠 깨고 기지개
도서관·미술관, 지난 주말부터 개방 운영하고 손님맞이 나서
2020-05-18 12:01:57최종 업데이트 : 2020-05-19 16:27:34 작성자 : 시민기자   김숙경

지난해 이집트 문명 강의가 열린 북수원도서관 강당 문 밖이 강의를 듣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수원시청

지난해 이집트 문명 강의가 열린 북수원도서관 강당. 강의를 듣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수원시청
 

그동안 신종코로나바이로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휴관했던 도서관과 미술관 등이 12일부터 순차적으로 문을 열고 첫 주말을 맞았다.

 

수원시에 따르면 코로나19확산 우려로 그동안 휴간에 들어간 수원시 17개 공공도서관과 슬기샘·지혜샘·바른샘 등 3개 어린이도서관을 비롯해서 수원시립미술관이 코로나19 생활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굳게 닫은 문을 지난 16일부터 단계적으로 개방 운영하고 손님맞이에 나섰다.

 

수원시 17개 공공도서관과 3개 어린이도서관은 지난 12일부터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에따라 부분적으로나마 예약, 상호대차, 책나루, 책배달, 희망도서 신청 서비스 등이 허용 됐다. 그러나 아쉽게도 도서관 내 열람과 체류는 할수 없었다. 따라서 주말인 16일에도 열람식, PC석, 연속간행물 코너 등은 미운영됐다.
 

백년을 거닐다 백영수 1922-2018 포스터

백년을 거닐다 백영수 1922-2018 포스터. 사진/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광재홍제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은 물론 입구에서 발열체크, 손소독, 출입자를 기재해야 하며 방문일 기준 최근 14일 이내 해외방문자는 입장이 불가하고 실내에서는 생활 속 거리두기 1~2m를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원시도서관사업소 관계자는 "청소년자원봉사도 일정기간 중단되니 추후 도서관 홈페이지에 공지할때까지 참고해 달라"고 밝혔다. 수원시립미술관도 지난 12일 재개관 했지만 코로나19 정부 방침이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다소 제한이 있었다.
 

1부 백영수의 삶을 거닐다 전경(1)

1부 백영수의 삶을 거닐다 전경(1). 사진/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코로나19에 대한 방역 체계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산하 미술관들을 지난 12일부터 순차적으로 재개관했지만 주말인 16일에 다소 제한이 있었다. 사전 예약자에 한해 미술관 출입·관람이 가능했으며 사전 예약도 1일 4회 회당 40명, 1인 최대 4명까지로 제한했다.

 

수원시립미술관은 2020년 첫 기획전으로 《백년을 거닐다 : 백영수 1922~2018》을 5월 12일부터 8월 9일까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개최중이다. 백영수(白榮洙)는 수원 태생 작가로 특유의 서정적이면서 조화로운 경향의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하며 일생동안 창작에 몰두했다. 이탈리아, 프랑스 등지에서 열린 100여 회의 전시에 참여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2016년에는 대한민국 문화예술 은관훈장을 수훈하여 그 공을 인정받기도 했다.
 

1부 백영수의 삶을 거닐다 전경(2)

1부 백영수의 삶을 거닐다 전경(2) 사진/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이번 전시는 105점에 달하는 백영수의 작품과 함께 작가의 아틀리에를 재현한 공간 및 아카이브 섹션을 전시장에 구현하여 자유로우면서, 진지하고, 절제된 그의 예술세계를 본격적으로 조망하는 자리다.

《백년을 거닐다 : 백영수 1922~2018》전은 작가 아틀리에와 아카이브로 구성된 1부 <백영수의 삶을 거닐다>와 105점의 작품이 전시된 2부 <백영수의 작품을 거닐다>로 구성된다.

 

김찬동 관장은 "이번 전시가 수원출신이자 신사실파 동인으로만 알려진 작가 백영수에 대해 심도 깊게 연구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미술전시관은 오는 19일 개관한다.
 

한편 코로나19로 지난 6일부터 문을 열고 있는 수원박물관·수원광교박물관·수원화성박물관 등도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른 제한은 마찬가지였다. 특히 수원화성박물관은 어린이체험실, 교육프로그램, 단체관람 일시 중단에 띠라 현재 사전예약을 받지 않고 있다.
 

수원화성박물관 야외전시장에 전시된 녹로. 사진e수원뉴스

수원화성박물관 야외전시장에 전시된 녹로. 사진/e수원뉴스
 

수원화성박물관 관계자는 "평면거중기와 유형거 교구 만들기 이론과 체험을 위해서는 희망 교육일 1주일 전까지 신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단 이들 3개 박물관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관람객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체온 측정, 손소독제 사용, 다른 관괌객과 거리두기를 지켜야 한다. 또 발열시 입장을 할 수 없으며 입구에서 이름과 연락처를 기재하고 1시간당 50명 이하, 개인만 가능하고 단체는 입장할 수 없다.

 

수원화성박물관 관계자는 "대관 및 전시해설, 체험프로그램을 포함한 교육은 당분간 운영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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