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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무봉종합사회복지관, '슬기로운 집콕생활 치매예방 활동' 진행
무봉종합사회복지관, 집에서도 활동 할 수 있는 집콕생활 치매예방 활동 진행
2020-09-10 16:20:12최종 업데이트 : 2020-09-10 16:19:55 작성자 : 시민기자   이지호

수원시 무봉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 확대 및 장기화로 사회적 고립에 처한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 441명에게 9월 10~11일 직접 찾아가 치매예방을 위한 '슬기로운 집콕생활 치매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슬기로운 집콕생활 치매예방 활동'은 미술치료기반 컬러링북, 색연필, 회상 기록지, 치매 좋은 음식 정보 등으로 구성됐다. 컬러링북으로 그림 그리기와 색칠하기, 회상하기를 통해 두뇌운동(인지활동), 손활동(소근육 운동)을 통해 치매예방 뿐만 아니라 고립감 및 우울감을 감소시키고자 진행되었다.

키트를 전달받은 유모 어르신(88세)은 "코로나19로 밖에 나가지 못해 집에만 있으려니 우울하고 기력도 없었는데 생전 처음 색칠 공부 활동도 하고 과거도 회상할 수 있도록 키트까지 전해주니 너무 고맙다"며 "열심히 한달동안 활동을 잘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무봉종합복지관 관장 김동철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외출 등 어려워 TV만 보는 경향이 높아 컬러링북 활동을 통해 치매예방도 하고 마음의 위안을 얻고 활력을 되찾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음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집콕 생활 치매예방 키트

집에서도 즐길수 있는 집콕 생활 치매예방 키트를 받고 즐거워 하시는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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