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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노인복지관, 'HAPPY PARTY'행사 진행
독거어르신 정서적 소외감 해소…문화공연 및 저녁식사 제공
2018-05-08 16:18:03최종 업데이트 : 2018-05-08 16:17:50 작성자 : 시민기자   임미엽

서호노인복지관은 4일 오후 4시,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독거어르신의 정서적 소외감 해소를 위한 Happy Party 행사를 진행했다.


서호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 독거어르신 80명을 모시고 카네이션 전달과 즐거운 문화공연 및 저녁식사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17일 복지관에서 진행한 어버이날 바자회 기금과 함께 한국야쿠르트 경원지점 후원으로 추진됐다.  

 

이번 어버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용주사수원포교당 세영 주지스님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행사에 참여한 이아무개(77세)어르신은 "이렇게 즐거운 잔치에 불러주고 또 좋은 볼거리와 식사를 제공해 준 것이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시했다. 

 

신현자 서호노인복지관장은 "부임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뜻 깊은 행사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보람됐으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소외받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APPY PARTY, 서호노인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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