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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탄3동 통기타 기초반' 워크숍, 활력 충전
통기타 입문 1년 미만의 초보자 '작은 음악회'
2017-12-29 13:31:25최종 업데이트 : 2018-01-08 16:08:17 작성자 : 시민기자   송병철

28일 오후1시부터 매탄3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 중인 통기타 기초반 수강생들의 워크숍이 'COFFEE_BAY'에서 열렸다.
송범강사의 통기타 연주 모습

매탄3동 통기타 초급반 지도강사(송범씨)의 기타연주

매탄3동 통기타초급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통기타입문 3개월부터 1년 미만의 수강생들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송범 지도강사의 라이브 공연을 시작으로 통기타 학습을 위한 각자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송범강사는 음악 강의와 개인레슨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2011년부터 조원2동, 매탄3동, 광교1동 주민자치센터 통기타교실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이다.

 

송 강사는 "기타를 처음 배우기 시작할 때 가수나 전문 연주자가 되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면 쉽고 재미있게 가르치는 곳에서 최소 3년간 중도포기를 하지 않으면 누구나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3년 전 무리한 목소리 사용으로 인한 성대폴립수술 시기가 제일 힘들었다. 그러나 기타를 배우면서 즐거워하는 수강생들에게 열심히 가르쳐 주어 감사하다는 인사를 받을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토론중인 통기타 초급반 수강생들

2018년도 수강계획과 경험을 경청하는 수강생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처음에는 손가락 끝에 굳은살이 생겨서 무척 아프고 힘들었지만 이제는 가족들 앞에서 통기타 연주하는 시간이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수강생은 "중학교시절부터 배우고 싶었던 통기타를 30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시작하게 되어 무척 설렌다"고 말했다.

참여자들은 밝아오는 새해는 수강생 모두가 행복하고 황금개띠의 힘찬 기운을 받아 기타실력 향상의 기회로 발돋움하는 계기로 생활하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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