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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면 살아난다! 효원공원 토피어리 동물들
빛으로 새 단장한 토피어리 2월 28일까지 운영
2018-01-22 14:51:20최종 업데이트 : 2018-01-22 17:56:01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기자

효원공원 내 빛으로 새단장한 토피어리

효원공원 내 빛으로 새단장한 토피어리

수원시 효원공원(팔달구 인계동)에 화려한 불빛으로 둘러싸인 동물모형 토피어리가 산책 나온 시민들의 발걸음을 잡고 있다.  

 
수원시가 겨울 눈꽃명소로 알려진 효원공원 토피어리원에 한겨울 따뜻한 조명과 함께 공원을 산책하며 연말연시를 즐길 수 있도록  지난 해 12월 20일부터 효원공원 토피어리원에 있는 향나무 수목 31주에 점멸 LED를 이용해 토피어리를 장식한 것.

 

토피어리는 자연 그대로의 식물을 자르고 다듬어 여러 가지 모형을 만드는 작품을 말한다. 2014년 조성한 토피어리원에는 공룡, 돌고래, 물고기, 거북이, 새 등 다양한 동물 모양의 토피어리가 있으며 특히 겨울 눈꽃이 필 때 사진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효원공원 내 빛으로 새단장한 토피어리

효원공원 내 빛으로 새단장한 토피어리

토피어리원을 찾은 한 시민은 "녹색 동물들이 밤이면 울긋불긋한 색동옷을 입는 것 같아 흥미롭다. 가족들과 저녁 산책을 나왔는데 아름다운 광경에 기분이 좋아진다"며 "집과 가까운 거리에 재밌는 볼거리가 생겼다는 것을 주변 친구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현재 수원시 생태공원과장은 "매서운 추위가 계속되는 올 겨울, 공원을 방문하시는 시민들의 가슴에 밝은 빛의 따뜻한 기운이 전달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토피어리 조명은  2월 28일까지 오후 5:30 ~ 10:00에 운영된다.
효원공원 내 빛으로 새단장한 토피어리

효원공원 내 빛으로 새단장한 토피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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