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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반초 효누리 주간 운영…좋은 반응 보여
체험활동 통한 효실천으로 올바른 인성 함양
2019-05-21 16:13:04최종 업데이트 : 2019-05-21 16:10:50 작성자 : 시민기자   김성종

4학년 학생들이 교실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 쓴 감사의 편지를 들어 보이고 있다.

4학년 학생들의 어버이날 맞이 감사 편지

곡반초등학교(교장 정승자)가 효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운영한 효누리주간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곡반초등학교는 어버이날을 맞아 각 학년별로 부모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이나 꽃 화분을 만들었고 정성스런 편지도 함께 전달했다. 

학년별로는 2학년의 경우, 그림책 '알사탕'을 읽고 부모님의 마음의 소리를 생각하여 부모님의 사랑을 느끼며 나의 마음을 전하는 편지 쓰기를 했으며 3학년에서는 효도책 만들기, 재롱 500, 행복 충전소, 효자탕 비타민 만들기, 효 덕목 사전 만들기를 진행했다.

또 5학년은 노래와 동영상을 시청하고 행복한 가정을 위해 내가 노력할 점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졌으며 6학년은 부모님께 서약서를 만들어 부모님께 드리며 효를 다지기도 했다. 또한 각 학년별 효도쿠폰을 만들어 부모님께 드리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곡반초 수원애(愛) 통통 봉사단에서  전교 선생님을 대상으로 추억의 뽑기를 진행하고 있다.

곡반초 수원애(愛) 통통 봉사단의 스승의 날 맞이 추억이 뽑기 운영


이밖에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곡반초 수원애(愛) 통통 봉사단은 전교 선생님을 대상으로 추억의 뽑기, 보물을 찾아라, 감사 나무 등의 행사로 선생님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행동으로 표현해 보는 감동적인 스승의 날을 만들었다.

각 학년에서는 선생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한 그림 그려 드리기, 꽃 만들어 달아드리기, 감사편지 쓰기, 안아드리기, 옛 선생님 찾아뵙기 등을 실시하여 감사의 표현을 통해 교내의 사제 간 화목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자신의 이름을 밝히기를 꺼리는 김 아우개(6학년) 학생은 "부모님께 드리는 서약서와  선생님께 쓰는 감사편지를 통해 '효'와 '존경심'을 경험할 수 있었다"면서 "이 같은 행사가 매년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곡반초는 효를 사랑하는 예절바른 어린이를 교육목표의 하나로 두고 있으며 효원의 얼 계승교육으로 효경예절을 생활화 하자를 역점사업으로 실천하고 있다. 학교내 인사말도 '효도하겠습니다'로 항상 효를 생각하고 효가 행동의 기본됨을 알고 실천하게 하고 있다. 

곡반초, 곡반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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