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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천초, 국악대회 ‘사물놀이’, ‘한국무용’ 휩쓸어
국악인 초빙해 정기적으로 교육 받어…전국대회 수상하며 돌풍 일으켜
2019-06-12 09:50:54최종 업데이트 : 2019-06-12 11:18:10 작성자 : 시민기자   김현호
효천초교 국악반 당원과 교장선생님

효천초교 국악특성화 반원과 교장선생님

수원시 효천초등학교가 전국 국악대회 전통문화인 '사물놀이'와 '한국무용' 부문에서 각종 수상을 하면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효천초는 국악반을 편성 특기적성 시간에 우리의 고유문화 유산 인 '사물놀이' 부문(꽹과리, 징, 장구, 북)과 한국무용부문 등 전통문화에 대하여 교육담당 선생님을 임명하여 초빙교육(국악인)을 통하여 정기 교육을 실시하고, 방과 후와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교실과 야외(그늘진 쉼터)에서 신명나는 즐거운 연습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전통문화 수원시대회 참가

수원시 대회 참가 연주 모습

효천초 국악특성화반 어울림은 2001년부터 사물놀이를 중심으로 학교와 지역에 국악을 알리는 역할을 해왔으며, 경기도청소년예술제와 전국 국악대회에서 많은 상을 수상했다. 2019년 연주하는 삼도농악가락은 경상남도 지역의 영남가락과 충청 경기지역의 웃다리풍물, 호남우도지역의 호남 우도굿을 재구성하여 좌질굿의 변형장단으로 북과 장구, 꽹과리가 점점 들어와 채우는 변형장단을 특점으로 휘모리가락을 빠르고 경쾌하게 마무리하는 흥겨운 장단으로 준비하였다.
꿈나무 대회 발표회

감성 꿈나무 대회 발표회

효천초교 국악반은 국악에 관심과 소질이 있는 학교선생님이 담당하여 특기적성 시간에 국악인을 초빙하여 정기적으로 교육을 받고, 점심시간과 방과 후 시간에 모두가 모여 연습하고 있으며, 우리의 고유 전통의 아름다운 소리를 올바르게 배우고 있다.

교장선생님도 관심을 가지고 교육 및 연습에도 직접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각종대회 출전을 앞두고 최종 리허설 때는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 마을 주민들이 구경하곤 하는데, 사물이 어울리는 아름다운 소리와 볼거리가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내어, 어린학생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

국악반은 학교 측의 적극적인 배려에 힘입어 교내 국악콘서트, 효천 한마음 가족축제 초청공연, 정자마을축제 초청공연, 여주운암분교 초청 도농교류 등 다양한 공연활동에 참여하여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수원지역예선(우수상, 장려상),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장려상), 이천시 전국풍물경연대회 (특별상), 학교특성화 프로그램발표대회(교육장상) 등 다수 수상 실적을 올렸다.

국악특성화반 '어울림'은 제27회 경기도 청소년 예술제 수원시 예선 대회(2019년 6월 6일) 사물놀이 부문에서 작년에 이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5학년 최은수 학생은 한국무용 독주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최근에는 수원시 장안구 '정자마을 달빛 문화재' 행사에 참여하여 지역주민들로 부터 많은 찬사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정자마을 달빛축제

정자마을 예술제 달빛축제

송왕룡 교장은 "앞으로도 우리학교에서는 우리고유의 전통 문화인 '사물놀이'와 '한국무용'이 어린 꿈나무 시절부터 관심과 참여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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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천초교, 수원시대회, 정자마을, 김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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