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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노인복지관, 배우자 간병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헤아림” 참여자 모집
노인성 질환 배우자를 간병하고 있는 노인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2020-05-27 11:37:25최종 업데이트 : 2020-05-27 11:36:49 작성자 : 시민기자   최지원
팔달노인복지관 전경

팔달노인복지관 전경

팔달노인복지관(관장 윤학수)은 올해 7월부터 진행되는 배우자 간병 스트레스 해소 및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헤아림"에 참여할 어르신 20명을 모집한다.

"헤아림"은 2019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치매를 앓고 있는 배우자를 간병하느라 지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조모임, 집단 연극심리치료, 치매에 대한 맞춤형 전문교육, 여가·문화활동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이에 2020년 올해는 노인 간병에 대한 스트레스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대상자의 기준을 확대하여 "헤아림" 사업을 11월까지 약 4개월 간 매주 목요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노인성 질환(치매, 뇌혈관성질환, 파킨슨병 등)으로 인해 장기요양등급을 판정받은 노인을 간병하고 있는 만 65세 이상으로 심리지원, 건강증진교육, 여가·문화 활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평소 간병으로 인하여 외출이나 여가활동의 기회가 적은 참여자들과 다양한 여가활동을 진행하며 참여자들 간 유대관계를 가지고,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프로그램과 더불어 간병으로 인해 건강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만성질환 교육, 건강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학수 팔달노인복지관장은 "작년 '헤아림' 사업 수행을 통해 참여 어르신들의 간병 스트레스 해소뿐만 아니라 참여 어르신들 간 지지적인 역할을 할 수 있었다. 올해도 '헤아림' 사업 수행을 통해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참여 어르신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팔달노인복지관은 지난 2018년 3월에 개관하여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팔달구 어르신과 지역주민의 행복파트너로서 평생교육·사회체육 프로그램, 복지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팔달노인복지관 전경

"헤아림" 사업 안내 리플렛 (1)

팔달노인복지관, 헤아림, 간병스트레스, 노인성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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