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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치료 중입니다"
자혜학교, 원예치료실 개소
2008-05-29 13:25:00최종 업데이트 : 2008-05-29 13:25:00 작성자 : 시민기자   이영관

원예치료 중입니다_1
"원예치료 프로그램 수업중입니다." 자혜학교 학생들이 꽃바구니 만들기 수업을 받고 있다.
"자 여러분, 왼손에 장미를 들어 주세요."
"가위는 매우 위험해 조심스럽게 사용해야 합니다."
수원 탑동에 자리한 사립특수학교 자혜학교의 원예치료 프로그램 수업의 한 장면이다.

자혜학교(교장 김우)와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호)은 원예치료실 개소식을 5월 29일(목) 오전 10시30분 자혜학교에서 가졌다. 
이 자리에는 자혜학교 교직원과 학부모, 경기도농업기술원 관계자, 협력학교 교장, 후원단체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개소를 축하했다.

원예치료란 식물을 가꾸면서 신체적 활동을 하고 자연에 대한 친밀감을 통한 심리적 치료와 재활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2차 대전 이후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발달한 프로그램이다. 

이 학교 학생들은 10월까지 주1회 꽃장식, 식물기르기 등에 관한 원예치료 교육을 받는다. 원예치료는 의사소통을 통한 접촉 시도, 자신감 부여, 감정 표현 및 안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도비 2500만원을 투입하여 자혜학교 부지 144 평방미터에 원예치료실을 설치하였다. 자혜학교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전문과정을 운영하는데 현재 12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다.

이영관님의 네임카드

이영관, 자혜학교, 경기도농업기술원, 원예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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