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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쳐도 괜찮다? 에너지절약
지속적 실천운동 되어야
2008-07-20 11:02:26최종 업데이트 : 2008-07-20 11:02:26 작성자 : 시민기자   오혜숙

우리나라의 최근 각종 경제지표는 최악의 경제난을 겪었던 70년대의 오일쇼크, 또는 외환위기 수준 때와 같이 악화되고 있고,이러한 경제지표 악화는 수입물가 상승과 무역수지적자,국민 소득 감소 등 외환 위기 이후 최악 상황이라 한다.

잘 아시다시피 지난 70년대 두번에 걸쳐 있었던 오일쇼크는 이란 등 중동지역 특수 여건과 석유 수출국 기구의 원유가격 인상과 원유생산 감소로 발생되어 경제성장률 둔화,물가상승등 나라경제에 먹구름을 드리운 적이 있다.

지금의 초고유가 시대는 공급 부족과 오일투기 등으로 앞으로 얼마나 지속될지 모른다.
이러한 여건 속에 내년 상반기까지 경제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우리나라는 세계 7위의 석유 소비국이며 세계10위의 에너지 소비국이라 한다.
하지만 너무 밝게 켜진 밤거리 불빛과 보이지 않는 에너지 낭비사례를 보면 산유국 같은 착각 속에 빠지는 것 같아 혼란스럽다.

평소에 잘 하지 못했던 에너지 절약운동이 관공서 등 공공부문에서 시작되어 민간 부문에도 에너지 절약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절약 운동은 항상 해왔지만 기름값이 조금 안정되면 흐지부지되곤 했던 것이 사실이다.
"지속적인 운동,실천하는 운동"이 되었으면 한다

지금의 절약 분위기를 활성화시켜 범 국민적 에너지 절약운동으로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함께 실천해 나갈 때 그 효율성은 커지리라 생각된다
110만 시민 모두가 "나부터,무엇을 어떻게 할것인가?' 찾아보고 지나치다 정도로 실천하면 어떨까?

또한 우리의 2세대인 학생들에게도 에너지 체험학습을 통해 에너지의 중요성과 낭비사례 등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시켜 자라나면서 자연적으로 절약정신이 몸에 배게 하였으면 한다.

에너지 절약!
주변에서 부터 무엇을 할것인지 찾아보자.
에너지 절약은 지나쳐도 괜찮을 것이다.
지금부터 다부지게 마음먹고 동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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