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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감미로운 클래식의 향연
여름가족음악회... “금난새와 무주페스티벌 오케스트라”
2008-07-28 08:27:46최종 업데이트 : 2008-07-28 08:27:46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여름밤 가족과 함께 편안한 반바지 차림에 드넓은 잔디밭에서 클래식을 감상하며 더위를 식힌다.
일요일 주말밤 수원야외음악당에서 "금난새와 무주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홈플러스 여름가족음악회"가 열려 시민들를 음악의 세계로 빠져들게 했다.

행복을 선사하는 무대위의 새 "금난새"지휘와 젊음과 도전의 "무주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감미로운 음악들을 야외음악당에 울려 퍼지게 했다. 

여름밤 감미로운 클래식의 향연_1
한여름 밤... 클래식 음악의 세계로 빠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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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감미로운 클래식의 향연_2
금난새 지휘자... 수원시민들에게 행복을 선사하러 이자리에 섰다 -
금난새는 한국인들로부터 가장 사랑 받는 지휘로 클래식 음악 전도사로 인정받아 현재 경기도립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으로 경기도 문화발전에 힘쓰고 있다.

무주페스티벌 오케스트라는 국내 첫 시도 되는 오케스트라 마스터 클래스 무주페스티벌 아카데미를 통해 탄생했고, 유라시안 필하모닉에서 활동 중인 수석연주자들과 무주아카데미에 참석한 학생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오케스트라이다, 금난새의 지휘아래 그들만의 참신함과 독특한 실험정신으로 무장하여 클래식 음악의 깊이 있는 연구.발전에 힘쓰고 있다.

금난새 지휘자는 "수원시민들에게 행복을 선사하러 이 자리에 섰다, 이곳 야외음악당은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전달하는 최고의 장소이다" 라고 말하며 연주곡 마다 일일이 음악장르.배경.특징등 자세하게 설명해 시민들에게 특히 어린아이들에게 세계적인 음악을 배울수 있는 기회로 다가왔다.

폭군의 압제하에 있는 영웅 에그몬트 백작의 기백을 상징하는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 군대 행진곡인 동시에 연주회용의 예술적 작품인 "엘가 위풍당당행진곡 제1번", 대도시 뉴욕으 보헤미안 사람들에게 적지 않은 향수를 느끼게한 "드보르작 교향곡 재9번 신세계로부터",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중에서 가장 아름다우며 변화무쌍하고 힘이 넘치는곡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4번 f단조"등이 연주 되었다.

이날 음악회에는 서울예술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바이올린 귄그림의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D단조"가 감미로운 선율를 자랑했다.

여름밤 감미로운 클래식의 향연_3
클래식음악에 빠져 가족간의 사랑을 확인하는 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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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감미로운 클래식의 향연_4
너무 행복한 시간... 다음에 또 만나요 -
1시간 50분간 휴식없이 연주한 오케스트라에게 시민들이 모두 기립박수로 보답하자 마지막 앙코로곡으르 수원야외음악당의 밤은 깊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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