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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이 매력적인 도시 Happy Suwon
2008-03-13 13:44:16최종 업데이트 : 2008-03-13 13:44:16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왕복 8차선으로 시원하게 탁트인 수인산업도로을 이용해 12일 야간, 안산에서 수원으로 오는 길에 기분좋은 일이 있어 소개 하고자 한다.

수인산업도로로 달리다 보면 당수동을 못미쳐 안산과 수원의 경계지점이 나타나면 대형 간판에 '여기서부터는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도시 수원시입니다'라는 큰 글씨가 달리는 수원시민 운전자들에게 긍지를 심어 준다 

야경이 매력적인 도시 Happy Suwon_1
야경이 매력적인 도시 Happy Suwon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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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이 매력적인 도시 Happy Suwon_2
야경이 매력적인 도시 Happy Suwon_2
 
경계지점을 막 지나자 마자 도로위의 대형 육교에 초록색,파란색 등으로 다리를 밝게 해주면서 중앙에 우리 수원시의 상징인 Happy Suwon이라는 아름다운 조명이 환하게 빛나며 수원시 입성을 축하해 주고 있어 너무나 기분이 좋았다.

즐거운 마음, 상쾌한 마음으로 2.5km를 달려 구운사거리 신호등 앞에 잠시 대기하고 있다가 더 기분이 좋은 일이 일어났다. 
좌측엔 잔디로 포장된 곳에 대형 Happy Suwon의 조명과, 우측 육교에도 Happy Suwon의 조명이 형형색색 조명쇼을 펼치며 환한 웃음처럼 빛나고 있었다.

서울시는 글로벌 도시 브랜드을 획득해 도시 경쟁력 강화, 세계 주요 디자인 도시 및 전문가들과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 및 관광객 유치 등의 목적으로 세계디자인올림픽을 서울에서 10월에 개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야경을 자랑할만한 도시, 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도시 Happy Suwon을 먼저 시민들에게 더많이 홍보하고 나아가 전국민들이 수원하면 Happy Suwon이 생각이 날수 있도록 하는 적극적인 홍보는 아주 바람직한 일이고 신나는 일이였다.

우리 수원시도 홍콩의 100만불짜리 야경에 어깨를 나란히 할 수있게  심리적 안정감, 예술적 측면도 함께 고려하여 우리시을 찾는 모든 이들께 야경이 화려하고 매력적인 도시로 영원히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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