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봄이 오는 계절이면 양지쫓 명자나무에서 겨우내 움추리고 있던 작은 꽃망울이 살포시 터져 나와 활짝핀 얼굴을 하곤 다가선다.
흔한 꽃이기에 무심코 지나쳐 버릴지는 모르지만 많은 종류가 있다는 것은 아마 많은 관심을 갖고 있지 않는다면 그런 꽃들이 같은 종류일까 하는 의구심마져 생길지도 모르겠다. 화단에 피여 있는 명자꽃을 사진으로 보여드리지만, 이 번에 명자꽃의 종류가 몇개나 되는지 또한 뭐가 다른지 한번 알고 넘어 가는 것도 좋겟다. 명자꽃의 개화_2 명자꽃의 개화_4 명자꽃의 개화_1 그리고 붉은색이나 흰색꽃에 점이나 줄무늬가 들어가 있는 꽃은 '일월성' 아주 진한 붉은색의 꽃은 '흑조' 명자꽃이 이렇게 많은 종류가 있다는 것은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닌 것 같아 소개한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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