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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길에 만나는 낮은 생명들
봄을 알리는 식물들의 기지개
2008-04-16 16:21:51최종 업데이트 : 2008-04-16 16:21:51 작성자 : 시민기자   박정임
모든 산하에 꽃눈이 내린다.
골목마다 거리마다, 하얗게 쏟아지는 벗꽃잎들이 모습이 장관이다.

아파트 정원 앞 낮은 곳에는 철쭉의 망울이 예쁘고, 더 낮은 길가에 민들레가 자리를 잡고 웃고있다.
움추린 듯 비집고 나와 세상에 생명의 소식을 전해온다.

봄엔 시작의 의미로도 충분 하지만 항상 마음을  웃게하고 힘을 얻게하는 풍경화를 그린다.
낮은 곳에 있지만 강한 생명의 아름다움을 주는 것들.... 
미나리, 냉이, 쑥, 돌나물, 씀바귀... 
저녁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생명들이기도 하다.
봄 길에 만나는 낮은 생명들_1
작은 개울가에 몸풀고 있는 미나리
,
봄 길에 만나는 낮은 생명들_4
저녁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냉이

생명의 움트림 순간들 꽃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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