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성장은 성장의 정점에서 흔히 두갈래 길에 맞부딪친다. 대부분의 열 과정과, 지속적인 공간 팽창과정이다.
1949년 공산당의 승리. 모택동- 등소평- 후진타오의 역사 의식과 원대한 중국의 이상은 티벳 강점 과정과, 신장의 국경 확장으로 종결된다
국토 개조 운동, 문화 대혁명, 사회주의 갈등은 등소평의 개혁개방 정책으로 더욱 더 경제 발전에 매진, 고도 성장으로 이끌었으며 이것이 중국 성장의 단단한 지렛대 역활을 했으며, 티벳과 신장이 필요한 이유다. 즉 무한한 천연 자원의 보고가 숨겨져 있기때문이다. (우라늄, 철광석...)
서남 공정으로 알려진 서부 대개발은 칭짱 철도라는 발판으로 중국 인구가 티벳으로 급속히 진출, 티벳인들의 생존에 큰 위협으로 인식 되었으며 (특히 상업 부분 ), 독립이란 이름으로 위장된 먹고 살기위한 몸부림 - 이것이 현 티벳 사태의 본질이라 할수있다.
북경 올림픽을 택한 이유로 강경 진압보다는 유화 정책을 선택할것이라는 관측은 전제 국가 즉 공산당이 이끄는 중국에서는 있을수 없는 일이다.
천안문 사태가 증명한다. 중화의 중심부 그 중심부에 살고 있는 북경 시민이 민생 불만을 터뜨리는 것도 탱크로 진압한 전례가 있는데 하물며 변방 이민족이 제기한 독립 문제는 더 더욱 용서 할수없는 일이다. 경제력에 자신감이 확고한 현제에 국제 여론은 소귀에 경읽기다.
역사의 순환은 동에서 서로 (원, 송나라- 서유럽 아랍 진출), 서에서 동으로 (17c이후 스페인 영국 네들란드- 대아시아 진출) 큰 시대적 흐름이 있어왔다.
13억의 인구, 중국은 서쪽으로 계속 진공을 확장하지만 성장의 한계점에 도달하면 지도부의 내부 통치용으로 또는 세계사적 조류로 인한 지정학적 역활로서 활용할시는 동쪽의 균형은 언제고 불안정을 초래할 수 있다.
등소평의 '도광양회'라는 말의 의미를 새겨보라. 1949년 최고의 오지, 아무도 쳐다 보지 않은 곳, 큰 무리수를 두면서 강행한 티벳 점령& 합병은 50년이 지난 오늘에 빛을 보듯이 '서남 공정'의 반대편 '동북 공정' 은 과연 우리에게 무엇을 시사하는 것일까?
중국의 경제, 군사적 팽창 속도를 감안 한다면 과연 10년 후 50년 후 우리의 안정은 어떻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