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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응급술기 연수강좌
전국의 응급의사 수원에 모여 연수강좌
2008-03-19 15:24:00최종 업데이트 : 2008-03-19 15:24:00 작성자 : 시민기자   김창성

19일, 오전 8시부터 아주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대한응급술기연구회(회장 : 정윤석 교수) 주관으로 제1회 응급술기 연수강좌가 개최됐다.

전국의 응급의사 등 400여명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연수강좌에서  정윤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응급실에서 응급환자를 빠르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가장 중요하며, 응급술기는 그 종류가 매우 많고 다양하여 이를 습득하는 것은 많은 경험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각 병원별, 개인별 편차가 심한 응급술기에 대한 표준화와 응급의료의 전반적인 발전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응급술기연구회(Korean Society of Emergency Procedures )는 전국병원의 응급의학과 전문의들이 2007년 5월 모임의 시작으로 기존의 응급술기에 대한 많은 의사들의 체계화된 교육과 표준화된 술기 및 개발에 대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해왔다. 응급의학 분야에서 시행되는 술기의 표준화, 술기 분야의 연구, 전공의에 대한 술기 교육을 통해 응급술기 분야의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고, 응급의학 의사의 술기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나름대로 노력해 왔다.

하지만, 응급의학은 짧은 시간에 다양한 치료를 하여야 하기 때문에 응급술기를 할 수 있는 능력은 응급의학을 전공하는 의료인이 갖추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며, 비응급의료인과는 달리 응급의료인의 술기 능력은 응급술기에 대한 전문성뿐만 아니라 신속성과 안전성이 보장될 수 있는 수준이어야 한다. 
이번 연수강좌의 계기로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의료서비스가 한층 거듭나길 기대한다.

제1회 응급술기 연수강좌_1
제1회 응급술기 연수강좌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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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응급술기 연수강좌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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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응급술기 연수강좌_3
제1회 응급술기 연수강좌_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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