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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금고의 황당한 수수료.
비밀번호 재입력 수수료
2008-03-20 16:38:11최종 업데이트 : 2008-03-20 16:38:11 작성자 : 시민기자   조윤상

새마을 금고는 각 동마다 동사무소 처럼 서민 생활과 밀접하게 가까이 있는 금융기관으로 서민들이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우리 동네에도 새마을 금고가 있으며 자주 애용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정기적금 만기가 되어서 새마을 금고에 새로운 정기적금통장을 만들려고 방문하였습니다.

친철하게 새마을 금고 직원이 안내를 잘해 주어 "역시 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금융기관이구나"하는 생각을 하며 금융업무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기존 적금통장에서 돈을 인출해야 하는데 통장 비밀번호를 잊어버린 것입니다. 

새마을 금고 직원은 통장 비밀번호를 모를시에는 수수료 500원을 지불하고 새 비밀번호를 지정하여야 한다고 자세히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어쩔수 없이 수수료 500원을 지불하고 새비밀번호를 지정하였고, 새로운 적금통장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뭔가 불합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각종 신용카드는 분실시 카드를 새로 만들어야 하므로 재료비가 들겠지만 통장비밀번호를 새로 지정하는 것에까지 수수료을 책정했다는 것은 조금 석연치않은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새마을 금고는 조금더 고객편의 위주에서 수수료를 책정하거나 폐지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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