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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칠 뻔 했습니다.
횡단보도 오른쪽으로 횡단하였기에 다치지 않았어요!
2008-02-27 23:57:54최종 업데이트 : 2008-02-27 23:57:54 작성자 : 시민기자   김성희
오늘 집 근처 횡단보도를 보행하고 있는 중에 큰일이 날 뻔 했답니다.
갑자기 달려오는 차량에 크게 부딪혀서 다칠 뻔한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는 찰나였답니다.

다행히 횡단보도 오른쪽 화살표시 방향으로 건너가는 중이었기 때문에 사고를 면할 수 있었답니다. 만약 왼쪽으로 건너갔다면 차량이 왼쪽에서 오기 때문에 미처 보행자를 발견하지 못하였거나 운전자의 미숙 혹은 차량의 결함으로 인하여 브레이크가 오작동이 생겨 운전자로서도 불가항력의 일이 생기기라도 했다면 저는 오늘 아주 큰 인명사고를 당할 상황이었습니다.

평소 오른쪽 화살표 방향으로 습관화된 상태라 다행이었답니다. 왼쪽에서 오는 차가 멈춤을 확인하고 건너가라고 말도 하고 저 또한 그렇게 하는 편이지만 오늘은 아주 멀리서 오는 중이었기에 왼쪽에서 오는 차량의 멈춤을 확인하기에는 거리가 있었답니다.

그리고 마침 초록신호등을 발견하였기 때문에 평소처럼 아주 천천히 안전하게 오른쪽 방향으로 건너가는 중 중앙선 부근에서 갑자기 끼익 하는 것입니다.

횡단보도에서 보행중 교통사고가 무단횡단사고 보다 더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은 횡단보도니깐 설마하고 믿는다거나 아니면 초록신호등을 나만 잘키면 되지 하고 있다가 갑자기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는 대처가 미흡하답니다.

무조건 횡단보도는 오른쪽 화살표 방향으로 건너가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저처럼 안전하게 보행을 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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