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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PB제품 가격 인하
2008-02-28 15:20:07최종 업데이트 : 2008-02-28 15:20:07 작성자 : 시민기자   백미영

홈플러스 PB제품 가격 인하_1
홈플러스 북수원점
얼마전 밀 값이 폭등하여, 앞으로 밀가루, 과자, 라면 등이 오를것이라고 하여, 사재기를 하는 소비자들도 있었지만, 웬지 나는 사재기를 하고 싶지가 않아서 라면이나 밀가루를 사 두지 않았었다.

그런데 27일 어제 홈플러스에서 자체브랜드(pb상품) 제품가격을 12~20% 내린다는 발표를 보고, 홈플러스 인터넷쇼핑몰로 들어가보니 정말 홈플러스 기획상품은 가격이 모두 내려져 있었다. 
이처럼 반가운 소식이 또 있을까?   하나가 오르면 덩달아 날개 달고 하늘로 치솟아 올르는데, 홈플러스에서 되려 가격을 내려 준다니 소비자인 나로서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수 없다.

밀가루(500g)가 1470원 에서 1410원으로 내리고 라면 1봉지(5개입)가 2250원 에서 2050원으로, 순두부는 980원에서 600원으로 내리고 고무장갑은 1180원에서 1050원으로 무려 600여가지나 대폭으로 내려줘서 오히려 기존보다 더 싸게 판매를 하고 있다.

제품이 달려서 1인당 몇개로 한정 판매를 하고 있지만, 그래도 우리 소비자들은 더 싸게 구입할 수 있게 되어서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홈플러스가 마진을 적게 먹고 가격을 대폭 내렸다고 하는데, 가격을 내리면서 제품의 양이나 질이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노파심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일단 가격이 내려가니까 기쁘고, 다른 유통업계에서도 홈플러스 처럼 가격을 내려준다면 우리 소비자들은 그야말로 이 보다 더 좋을순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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