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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야구인의 "탐욕의 그림자"
인간의 이성과 야성
2008-03-14 16:07:19최종 업데이트 : 2008-03-14 16:07:19 작성자 : 시민기자   김성미
야구장 관중석의  환호와 박수는  홈런을 날리는 순간의 짜릿함 보다도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가 움직일때가 목청이 터진다.  

우레같은 함성과 박수를 받았던 젊은 전직 야구인의 죽음은 정말 충격이였다. 
성공한 스포츠맨이자 사업가로 알려졌던 그는  건설 부동산에 발을드려 놓고 빛나는 명예에 흙탕물을 맞았다. 
이것은 개인 뿐 만이 아니라., 기업가도 같은 순서로 도산하고 망하는 패턴이다. 

자본주의 발달 과정에는 합리주의라는 정신과 이성을 강조 하지만  이면에는 약탈 본성이 내재하고 있다. 
이것이 자본주의를 발달시켜왔고,끝없는 욕망의 그림자를 잉태했는지 모른다. 그리고 중단없는 팽창에는 어두운 그림자가 뒤따른다. 

헤겔은 "개체는 계통을 반복 한다." 고 말했다. 수많은 진화 과정속에서 인간은 다양한 성격으로 자연에 적응 하면서 살아왔다.  모성애를 바탕으로, 가족으로  무리지어 그 보호 속에 살아가려는 동류애 의식. 그리고 적에 대응하면서 포악해지는 잔인함 또한 약한 자를 보호 하고 지켜주려는 동포애. 이러한 양면성이 인간의 정신 속에 있다.  

안정되고 풍족한 사회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친절하고 배려하려는 문화가 곳곳에 퍼져있다.  보다 가난한 나라에서는  만성적인 폭력, 내전, 테러, 선진국으로 탈출하려는 처절한 몸부림 등 무서운 악이 도사리고 있다. 

높은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통행이 많은곳에는 물건을 파는 행상들이 유난히 눈에 뛴다.  분출할곳이 없는  불안정이 내뿜는  방화 사건들,  편의점의  단순 절도들...... 
실업은 새로운 가난을 의미하며, 사회 불안정으로 연결된다. 
순간적인 감정이  이성을 압도 할때, 범죄는 언제고 우리 가까이에 있다.  
또 다른 범죄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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