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장 위에 핀 고운 개나리
2008-03-27 17:09:30최종 업데이트 : 2008-03-27 17:09:30 작성자 : 시민기자 박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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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온다는 말은 들었어도 꽃샘추위가 쉬이 물러나지 않는 요즈음. 기온이 오락가락하는데도 어김없이 봄은 찾아 왔다.
노지에 핀 진달래를 보긴 했지만 따뜻한 햇살이 하루종일 비추는 건물안이였는데 영화동 어느 골목길을 지나가는데 고운 자태를 맘껏 폼내고 있는 담장 위에서 흐드러지게 핀 노오란 개나리꽃을 만났다. 너무 아름답고 색이 고와 혼자 보기엔 아쉬움이 있는 것 같아 여기 올려본다. 이젠 여기저기서 개나리꽃을 만날 수 있겠지만 잠시라도 먼저 만나고 싶은 것이 봄을 대표하는 꽃이 아닌가 싶다. 담장 위에 핀 고운 개나리_2 담장 위에 핀 고운 개나리_3 담장 위에 핀 고운 개나리_4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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