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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빈센트병원, 말기암환자 호스피스 지원기관 선정
말기암환자의 통증관리 등 총체적 서비스 제공, 삶의 질 향상에 기여
2008-03-03 13:28:39최종 업데이트 : 2008-03-03 13:28:39 작성자 : 시민기자   김창성

보건복지가족부는 말기암환자 호스피스 지원기관 선정을 위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52개 호스피스기관에 대해 말기암환자 호스피스기관 평가위원회에서 평가한 결과, 시설 및 인력·장비 기준에 적합한 수원 성빈센트병원 등 30개소를 2008년도 말기암환자 호스피스사업 지원기관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금번에 선정된 30개 기관에게는 전문인력 인건비, 자원봉사자 교육 및 홍보, 기능보강비 및 저소득층의 의약품 등 지원을 통해 호스피스 서비스의 질적 도모와 암환자의 보장성을 강화하고, 저소득층 암환자에 대한 호스피스 완화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의 인건비 및 호스피스완화 의료교육비, 의약품구입비 등 운영비가 일부 지원된다.

또한, 말기암환자 호스피스 선정기관에서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성직자 및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인력을 통해 암으로 고통 받는 말기암 환자에게 통증관리, 정서적, 영적지지 등의 서비스뿐만 아니라 간병 등으로 가중되는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암정책팀, 031-440-9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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