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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에서도 히야신스가 . .
2008-03-17 09:12:01최종 업데이트 : 2008-03-17 09:12:01 작성자 : 시민기자   박시정
3월16일 일요일. 기온이 포근하다.
이젠 완연한 봄이라고 느끼며 몇 년동안 매주 한번씩 해 오고 있는  할아버지들  목욕을 시켜드리고 있는 감천장으로 발걸음을 옮기던 중.

매말랐던 대지에서 무엇인가 올라와 지나는 나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연분홍빛과 짙은 파란색을 하고 있는 히야신스가 차가운 겨울을 이여내고 봄이 오는 어귀에서 딱딱한 대지를 뚫고 나와 어느 새 꽃을 피웠다.

노지에서도 히야신스가 . ._1
노지에서도 히야신스가 . ._1
노지에서도 히야신스가 . ._2
노지에서도 히야신스가 . ._2

코끝을 자극하는 진한 향기가 봄의 세계속으로 이끌어 간다.
봄오는 집안 창가에 히야신스 하나 준비 해 놓고 거실 가득히 아름다운 향기로 가득 채워 보심이 어떨런지 . . .
아마 가족들이 봄을 먼저 느껴보지 않을까.

노지에서도 히야신스가 . ._3
노지에서도 히야신스가 . ._3
노지에서도 히야신스가 . ._4
노지에서도 히야신스가 . ._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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