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마을에서나 볼 수 있는 오징어 말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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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마을에서나 볼 수 있는 오징어 말리기 2008-03-03 17:12:42최종 업데이트 : 2008-03-03 17:12:42 작성자 : 시민기자 백미영
물오징어 한 마리를 사다가 갖은양념으로 얼큰하게 버무려, 뜨겁게 달군 후라이팬에 살짝 두루치기를 하면 오징어두루치기가 된다. 오늘 저녁에 이 오징어요리를 식탁에 올려 놓으려고 시장에 나섰다. 날씨가 많이 풀렸다고는 하지만, 내 얼굴을 스치는 바람은 여전히 차가웠다. 맛있는 오징어를 사기 위해 파장시장 생선가게로 가 보았는데 그 곳에서 이색적인 풍경을 보았다. 어촌마을에서나 볼 수 있는 오징어 말리기_1 어촌 마을에서나 볼 수 있는 그런 풍경, 오징어 말리기를 시장에서 보고 있으니 마치 어촌 마을이라도 온 듯한 느낌이 들었다. 한겨울에 찬바람이 도는 해풍과 따뜻한 햇살에 말려야 제일로 맛이 있다는 오징어,. 해풍이 아니더라도, 생선가게 주인아저씨의 따뜻한 온정으로 말린 것도 제일로 맛있는 오징어가 되지 않을까 싶다. 연관 뉴스 어버이날을 맞아 유당마을에 다녀오다2011.05.07 송죽동주민센터 노래교실에서 봄나들이를 가다2011.04.21 이번 주말에는 소나기마을로 가보세요2011.04.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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