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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도 3학년이...
5세학년 6세학년 7세 학년이 있다
2008-03-04 17:34:06최종 업데이트 : 2008-03-04 17:34:06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명

3월3일  수원 조원동에  있는 유치원에 5살인 외손자가 입학을 해서 예쁜 모습을 사진에 담아 주려고 갔다
오후 1시부터 입학식이 시작되기에 시간 전 유치원에 도착하니 많은 학부형들이 참석, 잔치 기분이다

유치원 안으로 들어가서 벽에 있는 유치원생들의 반편성 명단을 보니 5세반 6세반 7세반 등 3학년으로 편성돼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젊은 부모들이 고학년 시대에 접어 든 지금의 현실에서 맛벌이 부부가 많다보니 아이들을 집에서 돌볼시간이 적다..할머니가  아이들을 돌보는 가정이 많다 보니 애들이 친구 사귀는 것도 기회가 적다. 

따라서 유치원의 주된 교육 목적은 공부 보다 유아들의 전인적 발달을 도와주면서 많은 친구들을 사귀는 것이고 다각적으로 인성교육을 시키는 것이다. 
유아들의 간접적으로 유치원에 들어가는 돈을 알아 보니 수원시내 유치원인 경우는 20만원 이상 낸다고 한다

유치원에도 3학년이..._2
선배들은 여유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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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도 3학년이..._3
입학식에 참석한 가족들의 모습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은 정부혜택이 있다고 하는데 이렇게 큰 돈은 일반 가정에서는 부담이 가는 금액이다. 
국가에서는 인구가 준다고 아이들을 더 낳으라고 하는 장려정책을 펼치고 있다.
젊은 엄마들이 아기를 낳고도 편안한 마음으로 직장에 다닐수 있도록 유치원과 어린이집처럼  탁아시설을 확충하고 국가에서 많은 도움을 주어야 인구도 늘어날 것이다. 
정책을 입안하는 사람들이  제일 먼저 할 일인것 같은 생각이 들어 유치원 입학식에서 느낀 학부형의 생각을 적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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