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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산 중턱에 봄에 전령 꽃 망울..
입춘.매화 꽃 망울 맺어.
2008-02-04 17:00:05최종 업데이트 : 2008-02-04 17:00:05 작성자 : 시민기자   심현자

2월4일 입춘.
수원시 팔달산 중앙도서관 앞의 목련과 중앙 산책 도로의 매화가 봄의 전령답게 꽃 봉우리를 풍만이 안고 손만 데도 터질 듯 한 탐스런 모습이었다. 

팔달산 중턱에 봄에 전령 꽃 망울.._2
팔달산 중턱에 봄에 전령 꽃 망울.._2

아직도 영화의 날씨에 찬바람 까지 매섭게 불며 산에는 눈이 소복이 쌓여는 데도 봄을 알리기 위해 옷가지 하나 걸치지 않은 모습을 하고 있으면서도 입춘이라는 소식에 붉은 꽃망울을 맺고 있는 것을 보니 자연의 신비함은 오묘하다. 

우리는 4계절이 뚜렷한 참으로 축복받은 나라에서 살고 있다.
봄에는 겨울동안 잠자던 만물이 기지개를 펴고 여름에는 山河의 푸르름으로 확력을 주고 가을에는 추수와 더불어 풍성함을 주고 겨울에는 힘겹게 달려온 자연의 휴식을 위해 눈과 얼음으로 온 천하를 덥는 아름다운 금수강산이다.
봄을 알리기 위해 찾아오는 입춘날. 
"해피수원뉴스 네티즌(애독자) 여러분, 입춘대길(立春大吉)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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