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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호두의 문제점
2008-01-31 11:46:08최종 업데이트 : 2008-01-31 11:46:08 작성자 : 시민기자   박수영

얼마전 동네 슈퍼에 갔다.
북한산 호두라고 해서 2500원이라고 써 있었다. 아무 의심없이 물건을 샀고 먹었다. 
그런데 호두맛이 전혀 나지 않고 쓴 약냄새가 났다.

몇번 먹다가 포기해서 그냥 버렸다. 돈도 아까웠지만, 무엇보다도 배신당했다는 느낌에 속상함을 감출 수가 없었다. 호두를 씹어먹는 내내 약냄새가 너무나 강하게 느껴졌다.

물건을 반환하고 돈으로 환불받고 싶었다. 하지만 개봉한 후였으므로 적당한 근거가 없이는 환불받는 것이 힘들었다. 하지만 산림조합에 있는 직원에게 질문을 한뒤 나는 그 약냄새가 포르말린이라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되었다.

북한산이라고 표기되어 있지만 사실은 중국산이라고 한다.
중국에서 생산된 농임산물 등이 북한을 통해서 북한산이라고 표기되어 다시 취급된다고 하니 놀라움을 감출 수 없다.
정부에서는 뒤늦게 조치에 들어갔다고 하니 유통의 불안한 현실을 비추는것 같아서 씁쓸한 아쉬움이 남는다.

정월대보름이 다가온다. 갖가지 곡식와 임산물을 국산으로 구입해서 우리것을 살리고 애착을 가져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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