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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화원으로 변해가고 있네요.
2008-02-19 22:39:21최종 업데이트 : 2008-02-19 22:39:21 작성자 : 시민기자   김정옥
우리 집! 화원으로 변해가고 있네요._1
처음 모습
우리 집! 화원으로 변해가고 있네요._2
변화를 준후 모습
 
우리 집이 점점 화원으로 변해가고 있어요. 
봄이 다가 오면서 꽃이 그립고. 봄을 위해 변화도 주고 싶고. 늘 어수선하게 보이던 화분들이 이렇게 울타리가 생기니 정리가 되어 보이네요. 이젠 거실이 정원이 있는 마당 같은 느낌이 들어서 참 좋네요.
하나, 하나 구입을 하다 보니 이렇게 많아 졌어요. 화초 하나, 하나가 다 소중하고 사랑스러워요.

우리 집 조건이 화초를 키우긴  그다지 좋은 조건은 못 되는데 이렇게 푸르게 자라줘서 너무 고맙죠. 겨울엔 해가 10시까지만 들어오고 10시 넘으면 옆 동 아파트 때문에 해가 가려져서 더 이상 해를 볼 수 없으니. 몇 시간만 더 해가 있어 주었더라면 더 많은 꽃을 볼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아쉽다.

그래도 우리 화초들은 내 정성을 알아 주나 봐요. 매일 둘러보고 관찰하고 사랑해주니…….
아침엔 음악도 틀어 놓고 베란다에서 운동도 하면서 화초를 볼 수 있으니, 화초랑 같이 운동을 하는 기분이 얼마나 좋은지……. 마음도 몸도 좋아지는 것 같아요.

이제 거실에 테이블이랑 의자를 갔다 두고 카페분위기를 내 볼까요?
여기서 마시는 커피는 맛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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