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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인력개발원 경인교육센터, 응급상황 대처 교육
아동센터 직원 및 아동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 봉사
2018-08-24 18:27:25최종 업데이트 : 2018-08-24 18:23:55 작성자 : 시민기자   김형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경인교육센터(센터장 김진웅, 이하 '경인센터')는 지난 23일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세류지역아동센터에서 직원 및 아동 등 2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모습

교육모습

올해들어 세 번째 실시한 '지역아동센터 심폐소생술 교육'은 보건복지관련 공공기관인 경인센터의 사회적 역할 제고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 및 지역아동센터의 안전교육에 대한 높은 교육 요청에 화답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지역아동센터 직원 및 아동들은 재난 및 응급상황에서 즉시 대처할 수 있는 행동요령과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한 응급조치 방법 등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교육에 참여한 초등학생 김 아무개군(13세)은 "요즘 학교에서도 배우는 교육이지만, 이렇게 실습용 마네킹 및 AED(자동심장충격기) 등 심폐소생술 장비를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응급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도와줄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 재능기부를 한 대한응급구조사협회 이현규 강사는 "전 세계적으로 안전에 대한 교육 및 활동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심폐소생술 교육을 비롯한 재난안전 상황에서 필요한 행동요령 교육이 꾸준히 진행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인센터는 향후에도 아동센터 심폐소생술 교육을 비롯해 지역 내 노후지역 벽화봉사, 독거어르신을 위한 매월 성금 기부 등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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