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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강당에 텐트가?
고현초 6학년 학생들의 '추억을 담아라!
2018-10-15 16:54:10최종 업데이트 : 2018-10-15 16:50:22 작성자 : 시민기자   이하림

텐트안에서 낮잠자는 학생들

텐트안에서 낮잠자는 학생들

수원 고현초등학교(교장 이옥환)는 6학년 학생 42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강당에서 '추억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수학여행을 가지 못하여 아쉬움이 컸던 6학년 학생들에게 그에 버금가는 추억을 쌓아주고자 마련한 교육활동의 일부로 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 개최되었다.

장기자랑하는 학생들

장기자랑하는 학생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학생들의 장기자랑, 담임교사 주도의 레크레이션 활동, 텐트 안에서 낮잠타임과 같은 다양한 활동이 있었으며, 행사의 컨셉을 '파자마파티'로 정하여 학생들은 각자 준비한 파자마를 입고 활동에 참여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텐트치고 낮잠을 자다니 색다른 경험이었고 오늘을 잊지 못 할 것 같다. 파자마를 입고 장기자랑을 한 것이 정말 재미있었다. 한 번 더 하고 싶다"며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등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간식먹는 학생들

간식먹는 학생들

행사를 이끌었던 6학년 담임교사들도 "수학여행을 못 가서 학생들이 많이 아쉬워했는데, 오늘을 계기로 학생들이 추억을 한아름 가져가는 것 같아 뿌듯하다. 내년에도 이 행사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현초, 고현초등학교, 추억을 담아라.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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